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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공항 대책위 임춘용 번영회장 연설문

전경중 | 기사입력 2016/11/09 [13:15]

기성공항 대책위 임춘용 번영회장 연설문

전경중 | 입력 : 2016/11/09 [13:1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훈련원 비행기 소음과 환경오염 대책 위원장을 맡은 구산번영회장 임 춘용입니다.

오늘 기서면 노인회 이종학 회장님을 비롯하여 노인회 회원님들과 관,면 단체장님 면민 여러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기성면 발전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 참다 못하여 답답한 사람이 우물을 먼저 판다고 구산리 전동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비행훈련원 철수를 제1로 삼고 기성면 발전에 우리가 앞장서자고 앞에선 구산리 최상운 대.조.노 어르신을 비롯한 구산리 동민여러분께 무한안 감동과 이 자리를 비러 갚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오늘날까지 비행훈련원으로 인한 소음과 환경오염 문제로 고민하면서 오만 스트레스로 얼룩진 우리들의 마음을 서로서로 위로하면서 힘찬 격려의 박수로 집회를 시작합시다.
(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철수하라 3 ) 

 

여러분 6년전 훈련용 비행기가 이 착륙할 때부터 우리주민들은 큰일 났구나 하고 많은 걱정을 하면서 소음과 환경오염에 대한 국토부와 훈련원 관계자 또 국회의원께서 무슨 대책이 있겠지 기대를 하면서 하루 이틀 짜증스런 나날을 참고 참아 왔습니다.

 

그러다 4년전 화가난 6번지구 구산동민들이 이틀동안 시위를 하면서 협상을 할 때 울진군청 부군수님 국토부 관계자 훈련원 관계자와 구산리 마을 대표자 10명이 같이 자리를 하였습니다. 그때 협상 내용은 훈련용 비행기 소음을 줄이고 야간 비행을 하절기엔 8시 동절기엔 7시전으로 마치기로 하고 2015년 국토부와 훈련학교가 재계약을 할 때는 주민들의 동의를 분명히 받기로 하였고 재 계약 하는 날 주민대표들을 참석 시키고 재 계약을 한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 비행훈련원 철수 3 )


여러분 아직까지 2014년도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까? 국토부관계 자는 우리 주민들을 속이고 또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았습니다. 2015년 5월까지는 훈련용 비행기가 자가용 면허만 취득할 수 있는 비행기 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 6월부터~2020년까지는 영업용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그런훈련을 하고있습니다.

 

그 차이점은 말씀을 안드려도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소음에대하여 크고 작은 것을 여러분은 잘았고 계실겁니다.( 비행훈련원 철수3 ) 기성면 전지역 특히 척산리 정명리 기성리 황보리 봉산리 그리고 소음피해가 제일 심각한 6번 지구에 살고 있는구산마을 몇m 상공에는 하루에 수백대의 훈련용 비행기에서 뿜어내는 일산화탄소가 우리지역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3 )

 

훈련용 비행기 소음으로 인하여 귀에 달팽이 현상이 생겨 큰 병원으로 다니면서 치료를 받는가 하면은 비행기 이 착륙을 하면서 날 때마다 우리들은 미친사람처럼 누가 시키지 앉아도 하늘을 쳐다보면서 오만 욕을 다하여 보지만 돌아오는 것 정신적 스트레스와 크나큰 분노만 쌓이고 쌓여만 가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 비행훈련원 철수3 )

 

구산 해수욕장과 구산을 찾아 오시는 피서객과 관광객수가 년간 무려8만명 이상이나 됩니다 생태 문화의 관광도시 울진 다시 찾고 싶은 구산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여 우리동민들과 더불어 번영회원41명은 울진 발전과 구산해수욕장 발전을 위하여 그분들과 많을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청청해역 푸른바다 명사십리 백사장 울창한 송림과 더불어 인심좋고 친절한 사람들과 아담하고 포근한 정이 느껴지는 마을풍경을 보시고 남기고 가신 말들이 지금도 저의 가슴속에는 크나큰 분노로 이글 이글 들끓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들은 이렇게 살기좋은곳에 어찌하여 학생들이 움직이는 비행기가 폭죽을 쏘듯이 연달아 연달아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위로 날수있도록 얼마나 보상을 받았길레 동의를 하여 주었냐고 물었을 때  기가 막혀 말문이 아니라 숨통이 막혔습니다. 이 안타깝고 기가 막힌 현실을 어떻게 해결 해야만 합니까? 여러분! ( 비행훈련원 철수3 )


예 맞습니다. 비행 훈련원이 철수. 철수. 철수 하는것만이 우리들이 살길입니다. 여러분! (철수3 )

 
오늘 우리가 모든 생업을 포기하고 이 자리에 왜? 왜 왔습니까?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700년의 오랜 아름다운 역사속에 한가롭고 평화로웠던 우리들의 보금자리인 작은항구 구산땅에 이거 무슨 날 벼락입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훈련용 비행기 소음으로 인하여 우리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모든 생태계가 다 변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봄이되면 마을뒤동산에는 꽃이피고 산새가 지저귀면 앞바다에는 갈매기 때들이 한가로이 춤을 추며 멸치때들을 쫒아 훨 훨 날든 그풍경들은 이미 6년전부터 볼수도 없고 들을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이얼마 안타깝고 회괘한 일들입니까? 여러분 !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아침 7시만 되면 훈련용 비행기가 전쟁터에서 여기 저거 터지는 폭음소리보다 더큰 갱음을 내면서 이리날고 저리날고 미친듯이 우리마을 위로 우리들의 머리위로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바로이것이 미친 짓이 아니고  무었입니까?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우리들이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자주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 이라고 자주 들으면 짜증스럽고 싫증이 난다라는 그런 말씀이 아닙니까? 6년 이란 세월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그동안 우리 동민들이 쌓이고 쌓인 스테레스와 분노에 많은 사람들이 공항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비행 훈련원은 점점 극대하시켜 더큰소음으로 우리들을 괴롭혀 오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을 단축 시키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여기에 대한 대책을 어느 누구도 입을 열지 앉고 있습니.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또 한 그누구도 앞장서서 해결하여 볼려고 하지도않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옛말에 쥐새끼도 막다른 골목에 다달아 위기에 처 했을 때 고양이 뿐만 아니라 호랑이라도 물어 죽일수 있는 힘이 있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우리들의 생태계가 변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우리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우리들의 생업인 고기때를 쫒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우리들의 자랑이요 울진의 얼굴인 구산해수욕장으로 찾아오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을 쫒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지난 6년동안 비행훈련원으로부터 입은 우리들의 정신적 육체적인 모든 피해에대한 국토부와 훈련원 관계자는 우리들에게 보상을 해줘야 하고 우리들은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이젠 더 이상 인내와 희생은 안됩니다. (필요 없습니다.)
이젠 결사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여러분! (비행훈련원 철수하라 3)

저 대책 위원장은 모든 문제가 해결될 그날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이한목숨걸고 싸우고 또싸워 평화로웠던 옛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다시 찾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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