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김기영 기자] 의성군 춘산면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춘산면사무소에 모여 폐식용유를 활용한 빨래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 및 환경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치킨집 등에서 조리하고 나온 폐식용유 10통을 지원받아 총 300여개의 재생 빨래비누를 만들었다. 이번에 만든 재활용비누는 오는 22일 춘산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행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라오스에 교육 기자재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경 면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과 세계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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