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체험센터는 9월 21일부터 23일 3일간 청도지역 공·사립유치원 13개원을 방문하여 체험 물품 전달 및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유아교육체험센터는 인근 청도 및 경산지역 공, 사립유치원 유아들의 놀이 체험활동 제공과 학부모 및 교사 연수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바깥놀이터와 7개 영역의 실내 놀이터에서 유아들에게 모험적이고 활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센터는 원거리로 체험 신청을 하지 못한 청도 지역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아용 손수건과 콩나믈 기르기 키트를 전달하고 체험센터 안내 동영상을 함께 보면서 간접 체험을 한 후, 자기 이름표를 만들어서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중앙초병설유치원 선생님은 “동영상을 본 아이들이 체험센터 바깥놀이터에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가보고 싶다고 한다. 멀지만 내년에는 체험센터에 직접 가서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오도록 계획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유아교육체험센터의 체험위주 놀이 프로그램 및 놀이 시설을 청도 지역 유아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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