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는 5월 4일 체육관에서 2021학년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라는 주제로 배다솔 경사(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연으로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심각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작은 장난도 피해 친구에게 큰 고통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해와 배려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3학년 유○○ 학생은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내성적인 친구에게 다가가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겠어요.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들을 보면‘멈춰!!’라고 외치겠어요. 그리고 학급 친구들을 위해서 서로 배려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진성중학교 안해천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노력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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