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지원 사업」으로, 봉화신협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원)를 통해 전달한 후원금 25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화신협과 아사모 회원들은 돈까스, 카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고, ‘어부바박스’에 정성스레 담아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전달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안효숙 아사모 회장은“줄어든 예산으로 인해 반찬지원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신협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병주 봉화신협 이사장은 “아동들이 재량휴업과 어린이날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긴 연휴에 아동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지원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동들이 좋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신협은 오는 22일에도 지역 아동 50명에 반찬 나눔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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