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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 2020 강북문화제 ‘으랏차차 강북!’ 비대면 개최

트로트, 시낭송, 난타 등 다양한 공연 열려

전경중 | 기사입력 2020/12/18 [18:10]

강북문화재단, 2020 강북문화제 ‘으랏차차 강북!’ 비대면 개최

트로트, 시낭송, 난타 등 다양한 공연 열려

전경중 | 입력 : 2020/12/18 [18:10]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2020 언택트 강북문화제 ‘으랏차차 강북’ 공연을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에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10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공연장이 폐쇄되면서 생방송에서 녹화중계로 형식을 바꿔 공연을 운영한다.


강북문화제는 지역의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예술인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공연이 어려워지자 집콕 생활로 지친 구민과 문화예술참여 기회가 적어진 지역 예술인을 위해 언택트 콘서트 형식으로 강북문화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네이버 TV와 유튜브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시낭송, 난타, 성악, 어쿠스틱 밴드, 쇼콰이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강북문화재단은 “집콕으로 지친 구민들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문화예술계 회복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자리가 작게나마 지역예술인과 강북구민들에게 위로와 안정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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