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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총 35회기에 걸쳐 한식조리사 양성반 프로그램 운영

전경중 | 기사입력 2020/12/10 [19:50]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총 35회기에 걸쳐 한식조리사 양성반 프로그램 운영

전경중 | 입력 : 2020/12/10 [19:50]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전통떡 한식조리사 양성반’ 프로그램을 9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5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강북여성인력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실질적 취업 연계를 목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와 교육강사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가림판 설치를 통해 참여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참여자들은 자격증 시험 준비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센터에서는 열심히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 전원에게 실기시험 격려 차원에서 응원 물품을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향후 양식 조리, 네일아트, 미용, 통역사교욱 등 취업 관련 교육을 추가 개설해달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욕구를 반영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결혼이민자 가정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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