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도봉구 도봉1동의 민간복지거점기관 서원암에서 지난 11월 4일부터 19일 기간 중 5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도봉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부녀회, 도봉동어르신복지관, 재가돌봄센터 등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담근 김치는 구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0 세대에 10KG씩 사랑의 김장김치로 후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원암 주지스님께서는 “해마다 하고 있는 행사이고 올해는 코로나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도봉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인정넘치는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서원암과 김장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희망의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