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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강건너 불구경

전경중 본지 발행인 | 기사입력 2004/05/06 [03:05]

근남면 강건너 불구경

전경중 본지 발행인 | 입력 : 2004/05/06 [03:05]


사진설명: 2005 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의 산실 <근남면사무소>



컬럼

<근남면 강건너 불구경>

현재 울진군은 2005친환경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전 군민과 공무원들 및 지역신문사는 일심 단결 대외 국제적인 홍보 및 관내정비 작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울진타임즈 3월 27일자 신문에는 이성영 국제홍보국장, 이순락 대외홍보부장을 임명한 것은 국내외 및 전 세계에 울진군을 알리려는 지역신문사로서 책임을 스스로 숙지하고 홍보하려는 전체군민의 노력으로 평가해야 할 것이다.

울진군 근남면은 세계적인 친환경엑스포장을 국제 감각에 맞추어 진행되는 21세기의 친환경 관광자원화의 본 고장으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지는 각 읍면 기획물 시리즈를 창간특집으로 제작, 기획하여 왔으며 이번호에는 근남면을 소개하는 차례로 울진군 근남면(면장.이한성)은 면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울진군 출향인과 군민이 엑스포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서임을 잊고 있다.

본지가 위와 같은 홍보의 중요성을 알고 근남면의 구체적인 엑스포 준비상황의 문제점 및 도시발전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방법을 군민들과 토의하기 위해 인터뷰를 네 차례나 요청하였으나 구시대적인 발상을 갖고 있는 근남면은 본지와 인터뷰를 거절했다.

이러한 작태는 근남 지역현안의 심각성을 물 건너 불구경하듯 울진군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로서 향후 2005울진세계친환경엑스포 성공개최에 역행하는 처신이며 세계적인 엑스포 개최하는 근남면 수장으로서 자질부족이 논란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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