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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2/11/25 [18:00]

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2/11/25 [18:00]

▲ 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11월 25일 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25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 일정 결정의 건'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강릉시의회 의원 연구 활동 지원·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3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김기영 의장은 “강릉시의회는 그동안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성공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설정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야의 구분 없이 소통과 협치로 강릉시민만을 위해 달려온 만큼 앞으로도 민생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고통에 더해 전기와 유류를 비롯한 공공요금마저 동반 상승을 예고하고 있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이 더욱 높아져 이번 2023년도 예산안 심사는 민생경제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합리적인 심의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12월 7일부터 2023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인 심의가 이어지며,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5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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