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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홍말순 전직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제9회 전국생활개선 한마음대회 생활개선회 유공자 포상

김기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22 [09:20]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홍말순 전직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제9회 전국생활개선 한마음대회 생활개선회 유공자 포상

김기영 기자 | 입력 : 2022/09/22 [09:20]

▲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홍말순 전직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울진타임즈=김기영 기자] (사)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홍말순 전직 회장이 21일 여수엑스포디지털 갤러리에서 열린 ‘제9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2022 농업인지도자 유공자로 생활개선회 활동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2050! 농촌, 여성의 손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17개 시·도 생활개선회원 6000여명이 참가해 시도별 농산물홍보 및 전시, 어울림 한마당, 학술토론회,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말순 전직 회장은 1996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4·15대 영주시생활개선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영주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부부 공동경영주 활동을 지원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약초 소뮬리에, 우리쌀 디저트, 모듬북, 천연염색, 민화 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홍 전직 회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한편, ADRF 홍보대사, 지역 인재육성장학금전달,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등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2021년부터는 (사)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사무처장을 맡아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과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방화곤충 방사로 안정적인 결실관리를 하고 2010년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한 회원국의 국가명을 새긴 사과를 특별히 재배해 각국 장관과 기자단에게 전달, 영주사과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홍 전직 회장은 “이 상은 제가 잘해서 받은 것이라기보다는 우리 생활개선회와 영주시 농업인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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