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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폐광지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 참석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9/07 [16:40]

이상호 태백시장, 폐광지역 발전방안 모색 대토론회 참석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2/09/07 [16:40]
[2022090716402336149][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이상호 태백시장은 7일 삼척시청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폐광지역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성철경 강원대 겸임교수(전KDI경제전문가자문위원)가 맡고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한 지역별 특화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을 토대로 강원특별자치도법에 반영할 특례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 동서고속도로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예타 면제 특례 ▲ 스포츠산업 등 지역자원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 ▲ 국세로 납부하고 있는 강원랜드의 관광진흥기금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금화 특례 ▲ 광업소 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재산 처분 및 해당부지 농공·산업단지화 특례 ▲ 안전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소방안전교부세 지원특례 마련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는 지역의 지리적, 산업적 특성을 고려해강원특별자치도법에 담을 특례안을 16건 발굴해 강원도에 제출했다”며, “9월 중으로 특례안을 추가 발굴하고 해당 특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도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법상에 반영할 특례발굴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관련업무 추진팀인 강원특별자치도T/F팀을 지난 5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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