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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 제68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

지구 및 환경 부문 정다원, 홍가영 학생 특상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8/01 [12:03]

울진중, 제68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

지구 및 환경 부문 정다원, 홍가영 학생 특상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2/08/01 [12:03]

 

울진중, 제68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울진중학교(교장 박용래)는 7월 28일 ‘제68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구 및 환경 부문에서 정다원(울진중 3학년), 홍가영(울진중 2학년) 학생이 각각 특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다원 학생은 ‘토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 산불피해 복구에 관한 탐구’, 홍가영 학생은 ‘산불 용의자 PET병의 자연발화 탐구’에 대한 주제로 각각 특상을 수상하였다.

정다원 학생은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산불의 예방과 복구 방법에 중요성을 인지했으며, 평소 과학이 실생활과 멀다고 느꼈는데 이번 계기로 많은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홍가영 학생은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과학적 탐구가 재미있고 다른 사람들을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기뻤다.”라고 전했다.

박용래 교장은 “교사들의 과학적 연구 노력과 학생들의 깊은 창의력 및 과학에 대한 탐구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다원, 홍가영 학생 작품은 오는 9월 중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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