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독도탐방 체험학습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초등학생·중학생 20명, 인솔 교원 6명 등 총 26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독도 탐방을 미리 준비하여 독도 입도 시기에 맞게 운영하게 되었다. 탐방단은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및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하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했다.

탐방단은 먼저 포항에 도착하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문화예술체험과 독도 체험 전시관을 관람하여 독도 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다졌다. 그 이후 포항을 출발하여 26일 오전 울릉도에 도착한 탐방단은 울릉도 자연환경·생태·문화 체험, 독도 탐방 및 독도 수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으로 매우 유익하고 기쁘게 지내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계기로 독도 수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부분을 바르게 알게 되어, 아름다운 독도를 잘 보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독도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