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날 이벤트 ‘우리 가족은 요리사’ 진행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은 지난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이벤트 ‘우리 가족은 요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센터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떡 만들기 간식키트 2종과 건강한 간식 선택을 위한 교육자료 등으로 구성한 이벤트 물품을 제공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의 요리활동 모습이나 완성된 간식사진을 SNS에 게시해 센터 홍보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형일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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