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 2021년 마지막 날까지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남산면 포도명장 김진수(금 1백만 원), 석원석재에서 31일 남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포도명장 김진수는 남산면 전지리에서 43년째 포도 농사를 지으며 포도 농법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이며, 석원석재는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 소재의 대리석제조업체다.

김진수 포도명장과 석원석재 박성준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좋은 일에 써 달라.”고 말했다.

신의범 남산면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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