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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사랑 모아 담근 김치로 추운 겨울 이겨내요!”

- 울진지역 취약계층‧복지시설에 5,945만원 상당 김장김치 4,100포기 전달 -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14:45]

한울본부, “사랑 모아 담근 김치로 추운 겨울 이겨내요!”

- 울진지역 취약계층‧복지시설에 5,945만원 상당 김장김치 4,100포기 전달 -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1/11/24 [14:45]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24일 경북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에서 ‘2021년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울본부와 울진군새마을회, 울진군 이색마을공동체기업*인 흥부마을공동체가 김장김치 4,1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손수 담근 김치는 울진군새마을회를 통해 울진군 10개 읍‧면 취약계층 1,000가구와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김장김치에는 울진에서 생산된 식자재가 사용돼 지역 농가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했다. 

 

* 이색 마을공동체기업: 울진 관내에서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설립‧운영하는 마을공동체 단위의 기업

 

박범수 본부장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한 손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온갖 재료가 적절히 조화될 때 김치가 맛있어지듯이 우리 본부도 지역주민과 조화롭게 상생해 울진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철 울진새마을회장은 “매년 새마을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한울본부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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