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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도자기핸드페인팅 ‘IN&IN 자매전’ 10월 31일까지 전시

전경중 | 기사입력 2021/09/16 [12:52]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도자기핸드페인팅 ‘IN&IN 자매전’ 10월 31일까지 전시

전경중 | 입력 : 2021/09/16 [12:52]

 


[울진타임즈=전경중] 봉화군과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IN&IN자매전’이라는 주제로 10월 31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 1층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 협회장 김인숙 작가와 자매인 김인옥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온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도자기 페인팅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도자기 안료를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유약 처리하고 1,250℃ 고온으로 재벌구이하여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기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만들어진 엄마의 보석함, 꽃들의 향연 등 각각 다른 주제를 가진 총 8점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도자기페인팅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2020년 7월 9일 첫 개관을 시작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단아한 멋을 지닌 누정전시관과 전국의 유명정자 5동을 재연한 야외정자, 공연장 및 문화체험장, 11실의 객실이 마련된 숙박시설인 솔향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공간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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