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 향이 가득한 울진 금강송 송이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 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은 9월10일부터 울진읍 온양리 소재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송이 공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이 입찰단가는1등급57만9600원, 2등급은47만7000원,개산품은31만7000원,등외품은16만1100원이다.
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은“수매 첫날 물량이 상당하다. 올가을 잦은 비가 내려 송이버섯 생육에 최적 기온이다”며“현재의 기상 조건이 지속해서 유지된다면 울진 송이의 대풍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또 “전국적인 큰 호평 받는 울진 금강송 송이는 해풍과 금강송의 영양분을 받아 성장해 송이 향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산림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품목으로 등록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울진군산림조합 입찰단가 자동전화(ARS)문의는070-4770-2552이다.입찰가격은 당일18시30분 이후 청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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