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억지춘양시장상인회(회장 최명인)에서는 6월 19일 춘양면 의양리에 위치한 억지춘양시장 공연장 주무대에서 고향시장 행복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억지춘양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9일부터 19일까지 5일장에 맞춰 경품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억지춘양시장 먹거리장터도 이번 행사에 맞춰 개장되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전국적인 상권 활성화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최명인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억지춘양시장이 이번 행복 어울림마당과 먹거리장터 개장을 통해 활기가 넘치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