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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온라인 사업보고회’실시

출산가정과 영유아 부모들에게 문자 통해 접속링크주소 발송

전경중 | 기사입력 2020/12/18 [09:40]

은평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온라인 사업보고회’실시

출산가정과 영유아 부모들에게 문자 통해 접속링크주소 발송

전경중 | 입력 : 2020/12/18 [09:40]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은평구는 2020년 출산가정과 영유아 가정을 초청하여 12월 22일 화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사업보고회 및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2020년 은평구의 영유아 부모들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 우리동네 보육반장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정리 전문가를 초청하여 삶의 공간, 관계,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출산가정과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육아 정보를 맞춤형으로 전달하고, 상담을 지원하여 은평구가 ‘아동친화도시’로 성장해가는데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은평구는 6명의 보육반장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여 부모 자조모임, 부모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온라인 카페, 밴드, 앱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영유아 부모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한 육아 공간 만들기」 초청 강연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분주했던 일상의 자리를 정돈하는 기술을 안내하여, 육아로 지쳐있는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출산가정과 영유아 부모들에게 문자를 통해 링크주소를 발송하고, 해당 시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은평구 영유아 가정의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정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은평구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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