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구, 3회 연속‘국민행복민원실’인증배려창구 설치, 장애인 도움벨, 생활민원 원스톱서비스 등 질 높은 서비스 높은평가[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며 3회 연속 인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중 민원실을 운영하는 1,0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민이 방문하는 첫 대면 장소인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우수기관은 3년간 인증을 받으며 성동구는 지난 2015년 최초 기관 인증 이후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문가 심사와 현지검증 그리고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친다. 성동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설치, 장애인 도움벨 등 구민의 눈높이를 맞춘 민원실환경 조성을 비롯 폐업신고 일괄처리와 안심상속서비스 등 생활민원 원스톱서비스 제공과 허가전담창구 운영 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는 “평소 구민들에게 먼저 다가서며 소통하고자 했던 노력이 재인증 선정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민원실 환경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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