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김기영 기자] 상주시는 10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상주시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한 공동체의 시작,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 평생학습’을 주제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청도군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22개 시군ㆍ교육지원청ㆍ도서관, 대학, 평생교육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상주시는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과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평생학습도시 상주를 알리고 VR MBTI, 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작품 전시관에서는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비뚤반짝 상상공작소展’을 열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상주시의 우수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의 ‘아리화 무용단’이 경상북도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가 상주시의 평생학습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타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상주시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을 발굴하고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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