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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전남 나주시 다도면 영․호남 화합방문

전경중 | 기사입력 2016/11/10 [05:23]

남정면. 전남 나주시 다도면 영․호남 화합방문

전경중 | 입력 : 2016/11/10 [05:23]

영덕군 남정면(면장 조현국)은 지난 5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을 방문해 영․호남 화합을 다졌다. 영덕군 남정면 전직원은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과 그 일대를 둘러보고 다도면 직원 및 사회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면간의 화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정면 방문단은 다도면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및 직원들과의 환대를 받으며 나주시 혁신도시, 전망대, 영산강 황포돗배 유람 등을 하며 나주시 다도면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벤치마킹했다. 조현국 남정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영덕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른 지역 발전 가능성을 홍보하며 추후 동해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영덕군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영덕군 남정면과 나주시 다도면은 1999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서로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지역 특산물 거래와 양 도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남정면장(조현국)은 “앞으로 더욱 상호간의 적극적 교류·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실질적 동서화합으로 양 지역 발전과 유대를 강화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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