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꾸러미는 계란, 부침가루, 돌자반, 고무장갑, 주방세제, 식용유, 물티슈, 치약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배경순 회장 외 임원등 소속 회원 31명이 참여하여 총 100개 세트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한 꾸러미는 21개 소속 단체별로 배분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배경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남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총 21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마을재생사업, 희망가(家)꾸기 봉사활동, 지역 축제 및 각종행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