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호 아동 가정 31곳에 과일 및 김세트를 각 1박스씩 전달했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과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요보호 아동들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아동들을 격려하고 있다. 하미자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아동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방치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명절 위문뿐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지원, 여름수련대회, 아동학대 캠페인 등의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아동들의 생활실태 파악, 보호대상아동 상담·지원, 아동복지 관련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및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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