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어린이 29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부산점은 어린이의 눈높이를 고려해 실제 크기의 2/3로 만들어져 효과적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제공한다. 특히, 현실감과 생동감 넘치는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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