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봉화군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유치위원장, 각 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과 한국중부발전 사장, 처장 외 22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경과보고,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유치 결의를 다지고 압도적인 동의율로 화답하는 등 큰 힘을 실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봉화군과 상생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1조 5천억 원 규모의 개청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시설공사에 따른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봉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그동안 적극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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