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의원[창간10주년축사]
울진타임즈 | 입력 : 2012/11/10 [11:32]

축사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강석호입니다.
울진타임즈의 창간 10주년을 지역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은 땀과 고뇌, 시련과 극복의 결정체인 것 같습니다. 울진타임즈가 10년 전 척박한 토양을 새싹처럼 뚫고 지역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창간의 기치를 올린 이래 지역민에게 정론직필의 위력과 발 빠른 정보 제공이라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지역민들은 지역의 자랑스런 위상에 울진타임즈와 같은 합당한 언론매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데 무한한 자부심을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울진타임즈가 그동안 겪어온 고된 시련의 과정을 잘 알고 있는 군민, 독자들은 이제 청년의 기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울진타임즈에게 기쁨과 정성을 담아 축하하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제 언론도 서비스입니다. 정론과 직필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소통과 통합을 요구하는데 대한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 언론으로서 많은 시련을 예고하고 있기에 마냥 기쁨을 향유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밀착과 독자와의 교감이 더 크게 울려 퍼질 때 언론의 가치는 더 높아 질 것입니다.
다시한번 10주년을 진심을 축하드리며, 전경중 사장을 비롯해 오늘까지 신명을 바쳐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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