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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 주거지에서 양귀비 3,600주 재배한 60대 검거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7:39]

울진경찰서, 주거지에서 양귀비 3,600주 재배한 60대 검거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3/05/23 [17:39]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경북 울진경찰서는 마약류 특별단속 중 2023. 5. 19. 16:00경 주거지에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60대 A씨를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불법 재배한 사실을 지역 주민의 112신고를 통해 발견하게 되었으며, 현장에 임장하여 확인한바, A씨가 재배한 양귀비는 3,600주인 것으로 확인되어 양귀비를 현장에서 압수하고 A씨를 입건하여 수사 중이다.

 

양귀비는 강한 중독성을 지녀 환각작용,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매년 단속이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실정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고자 경찰은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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