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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사들에게 가교 역할하는 지역 정론지로 우뚝서길

창간14주년 축사

관리자 | 기사입력 2016/10/30 [08:01]

출향인사들에게 가교 역할하는 지역 정론지로 우뚝서길

창간14주년 축사

관리자 | 입력 : 2016/10/30 [08:01]

지역 대변지로서 지역 화합과 발전,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울진타임즈 창간 14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4년간 울진타임즈는 지역 언론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오면서, 항상 도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만들어 오신 최보교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언론은 그 지역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중앙과 지방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정착과 지방분권,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는 지방자치도 지역사회의 발전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울진타임즈가 지역의 염원과 정서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언론으로서 애향심을 심어주고, 출향인사들에게는 충실한 가교 역할을 다하는 지역 정론지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전 도민의 염원을 안고 천년 경북의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가 개막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역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막중한 임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획기적인 교통망,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환동해 바다시대, 새마을운동 세계화, 그리고 문화융성은 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차세중추(嵯世中樞)의 사명감으로 웅도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300만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경북의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사람중심․경북세상’을 열어 가는데 울진타임즈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도민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면서 사회통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언론으로 성장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1.   .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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