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에서는 수상레저인구가 매년 증가하여, 선제적 대응을 위해 2. 15 ~ 11. 14일까지 중점운영 기간으로 정해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자기구명의식(自己求命意識) 운동 지속 전개, 울진서 선정 수상레저 안전리더 와의 정보공유·SNS 실시간 소통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추진 등이며, 세부내용으로는 구명조끼 착용 체질화·방수팩 이용 비상통신수단 휴대·사고 발생시 긴급신고전화(119) 신속 신고를 통한 구조 골든타임확보 홍보·계도 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래 수상레저 활동자인 수상레저 면허응시자·교육 수강자 등에 대해서도 수상레저장비 이용 중 위기대처법 등 동영상·홍보물을 배포 하여 교육·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추진,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등 7개 지표로 실시했으며, 청송군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약물 오남용 예방(마약류 포함) 홍보 교육 실시, 사고마약류 전화접수 방문처리제 운영 등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의료제품 불법 유통 및 광고‧표시기재 수시점검을 통해 관리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통해 해산을 하고, 영덕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창립총회를 통해 공무원노동조합 전환을 했다. 직협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노조로의 전환 찬·반 투표에서 공무원 유권자 수 524명 중 494명(94.2%)이 참여해 투표결과 찬성 419표(84.8%), 반대 67표(13.6%), 무효 8표(1.6%)로 높은 찬성률을 기록하며, 공무원들이 노조 전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당일 창립총회는 규약제정과 2019년 노조사업계획 설명이 진행돼 총회참석자 전원찬성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어 규약 제정 및 2019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초대 김상욱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증진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은 물론 조합원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신규직원들의 길잡이 역할 등 조합원들의 신뢰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조합원 개개인의 다양한 소리와 생각을 수용하고 조율해 노동조합의 소리와 뜻이 집행부에 관철되도록 말이 아닌 발로 뛰는 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2일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 함께 대만 수출배추재배농가 60여명 대상으로 수출배추 안전성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성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제2차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과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영덕군에서 실시됐다. 생산·출하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안전성을 관리하고 수출 시 발생되는 위반사례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배추 병해충 관리, 안전성 관리, 농약 안전사용기술 등 생산농가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질의응답식 종합컨설팅교육도 이어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분야 전문가가 배추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정밀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편 작년 처음으로 영덕배추수출작목반(70ha/60농가)을 꾸려 수출배추 생산기반시스템을 구축한 영덕군은 대만으로 2,100톤(2017년 901톤)을 수출했다. 영덕배추 수출 점유율이 경북에서 68%, 전국에서 10%를 차지하는 등 배추수출이 새로운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2019년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영덕배추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3년간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영덕군은 4월 30일까지 2019년 쌀‧밭농업‧조건불리 직불금 통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단, 논이모작 밭농업 직불금은 3월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영덕군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참고용으로 지난해 신청서를 사전 배부했으며 2월 1일부터 읍면별 지정기간을 정해 농산물품질관원 영덕사무소와 함께 읍면사무소에서 통합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통합신청 시기를 놓친 농민은 농관원 영덕사무소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쌀 고정직불금은 평균 100만원/ha, 밭농업직불금은 밭고정 평균 55만원/ha(진흥지역 70.3만원/ha, 비진흥 52.7만원/ha), 논이모작(식량, 사료작물)50만원/ha, 조건불리직불금은 농지 65만원/ha, 초지 40만원/ha을 지원한다. 올해는 쌀직불금과 논이모작 직불금을 제외한 밭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은 모두 10만원/ha가 증액 지원된다. 이영근 농축산과장은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서 미체출이나 농지누락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오후 4시에 영양읍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영양읍사무소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군청, 영양읍사무소, 영양119안전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안전 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병호 영양읍장은“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영양읍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과 행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독서문화 진흥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2019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15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먼저 영·유아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북&창의 통합놀이>, <엄마와 함께하는 사회성 놀이> 강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고 도서관과의 친근감 형성 및 아이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창의 3D펜톡>, <어린이 시 놀이터&페인팅> 등 책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 감수성과 자유로운 표현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교과서 속 작품>, <Green T교실> 등 학습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주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인들에게는 <민화>, <중국어>, <자수 및 뜨개질>, <정리수납 자격증2급>, <요가>, <고전학 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이 모여 토론
친절 울진남부도서관(관장 임무일)은 군민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 심신 수련, 교양 증진 등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2019년 울진남부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은 지난 선호도 조사에 의한 선정 방식으로 채택된 총 6과목을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되며, 별도로 <서예교실>, <민화교실> 등도 연중 운영되고 있다. 개설 과목은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천연비누&천연화장품>, <하모니카>, <요가&필라테스>, <중국어회화> 등을 각 과목당 14회차(주 1회)로 진행하게 되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2019년 울진남부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는 매년 2월~6월 중에, 하반기는 7월~11월까지 계획·운영하며,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혹은 전화,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남부도서관(054-788-1107)으로 문의하거나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uljin.go.kr)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울진남부도서관 회원으로 가입 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2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입 및 전입교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교사는 초등교사 10명, 중등 5명이며, 전입교사는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4명, 중등학교 교사 5명 등 총 27명의 교사가 새로운 영양군 교육가족이 되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장학진과의 상호 인사, 영양군 및 영양교육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를 통하여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인식하고 교직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김철호 교육장은 “교직에 첫걸음을 내 딛는 새내기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향의 고장인 영양에 발령 받으신 것을 더욱 환영한다” 면서 “학교현장에 빨리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며 실천하는 스승”이 되길 당부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18년 관내 화재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 80건, 재산피해 412,869천원, 인명피해 부상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에 비해 각각 화재 12건(17.6%)증가, 재산피해 236,259천원(36.4%)감소, 인명피해 9명(69.23%)감소한 수치다. 원인별로 부주의 39건(48.7%), 전기적 요인 18건(22.5%), 미상 15건(18.7%), 기계적 7건(8.7%)순으로 발생하였고, 특히 인명피해는 부주의 3명(75%)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 임야 19건(23.7%), 주거시설 17건(21.2%), 기타건축물 11건(13.7%), 차량 10건(12.5%)순으로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주거시설 171,789천원(41.6%), 차량 59,232천원(14.3%), 선박 45,155천원(10.9%)순으로 발생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통계분석 결과, 2017년보다 화재 건수는 비록 증가하였지만 효율적인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과 진압체제 구축으로 인명피해는 대폭 감소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거시설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공동주택 등 해당 주거시설의 관계인
법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곤, 방현극)는 지난 13일 법전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법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증진에 대한 의견수렴 등 주민참여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첫 정기회의로 협의체 위원 위촉과 확대운영 되는 긴급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기존 제도에서 보호받지 못하나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 주민을 살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강신곤, 방현극 공동위원장은 “정부에서 마련한 다양한 복지제도에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만큼 민간과 공공이 손을 잡고 주변을 살펴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임정학 차장)와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위·수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해 필요한 수선(집수리)을 지원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6억5천만원을 투입해 경보수 30가구, 중보수 33가구, 대보수 34가구 등 총 9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378만원, 중보수 702만원, 대보수 1,026만원 차등 지원하고, 장애인(380만원) 또는 고령자(50만원)일 경우 주거약자의 이동·편의시설을 위해 추가로 편의시설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대상 주택을 방문하여 수리 범위를 정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