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운동선수가 2명이나 암으로 사망하면서 일반인들의 암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일반인보다 건강할 것으로 여겨지던 스포츠 스타들이 50대의 이른 나이에 암으로 사망하자 암검진의 필요성은 증대되고 있다.울진군의료원에서는 금년에 경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를 초빙하여 위내시경 및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한해에 국내 최고의 검진전문기관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의 시설과 의료진을 구비하였다.전신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기(CT), 초음파, 고화질 디지털내시경 등 첨단장비에 대학병원의 우수한 임상교수가 직접 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장내시경을 하면 절반이상에서 용종이 발견되고 있다. 용종 자체는 큰 질병이 아니지만 대장암이 용종으로부터 시작되므로 조기에 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금년에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통하여 현재까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암검사를 통하여 15명의 암환자를 발견하였다. 일례로 울진읍에 거주하는 김○○씨 등 3명은 초기대장암을 발견하여 수술을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2011년은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울진읍 주민 무료 건강검진」을…
울진지역에서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향주(43. 울진군청)씨가 월간 9월호에서 공모한 제95회 시부문에서 신인상 수상으로 시인으로 등단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울진군청에 근무하는 강향주 시인의 신인상 수상 작품은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발견한 시로서 “가을날”, “인생, 나의존재”, “희망의 노래” 등 3편으로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삶 속에서 발견한 깨끗하고 투명한 음조와 서정적 미감 및 자신의 느낌을 감동으로 일깨워준 부분을 높이 평가한다” 고 밝혔다. 강 시인은 여고시절부터 시인의 꿈을 설계했으며 이제 불혹의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여 만학의 중요성을 더욱 의미 있게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시인과 시낭송가로 더욱 활발한 문학 활동이 기대된다.특히 강시인은 지난 2009년 10월 제18회 전국성인시낭송대회를 통하여 전문시낭송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울진을 비롯한 경북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기관・단체 행사의 축시와 헌시를 낭송한바 있다. 강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사랑은 평생 익어가는 과일이다는 격언처럼 더욱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면서 가장 서정적이며 휴머니즘을 내포한 시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출생으로 현재 울진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49회 도민체전 개회식에서 출산장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군부 최초로 개최한 이번 도민체전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하였으며 10일 오후 6시부터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아이 낳기 좋은 울진”을 슬로건으로 임산부, 유모자,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순서대로 등장하며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특히, 임산부와 어린이를 동반한 유모차부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산 장려를 유도하기 위한 퍼레이드를 연출해 호응을 얻었으며 울진초등학교 1~2학년으로 구성된 60여명의 어린이들은 ‘나도 동생 갖고 싶어요’와 ‘울진에서 우리 친구해요’ 등의 피켓과 함께 등장해 많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죽변고등학교 학생들은 의사와 경찰,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을 대표하는 의상을 입고 코스튬 플레이를 펼쳐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울진군보건의료원은 3대가 행복한 출산장려 조형물과 ‘多둥이 福덩이 울진이 행복해집니다’ 등과 같은 현수막, ‘우리는 울진의 미래’ 와 같은 어깨띠 등을 제작해 개회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아이 낳기 좋은 울진 홍보에 앞장섰다.한편 울진군은 올해 1월 1
울진군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제5회 로하스 울진 영어 스피치대회』를 6월 17일 엑스포 공원 영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회 참가인원은 총39팀 74명이 참여하여 초등부 26팀(웅변16명, 역할극 10팀), 총 4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I don't a "Goose father" (기러기 아빠는 싫어요.)”라는 우리가족 이야기를 밝힌 후포초등학교 5학년 지연성 군이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중등부문에는 총 13팀 (웅변부 6명, 역할극 7팀)이 참가하여, “My little brother, Kevin(내 동생, 캐빈)”이란 주제로 참가한 역할극 부분에 온정중학교 학생팀(황소미, 황세영, 이민재)이 중등부 전체 대상을 받았다.이번 스피치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으로 해마다 높아지는 대회의 위상을 확인하였으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10월 13일 오후2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5기 울진여성대학’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입학식에는 김용수 울진군수를 비롯한 장덕중 군의회 의장,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성덕 원장 및 입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이번에 개강되는 울진여성대학은 10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고,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교양과 건강증진, 여성의 리더쉽 및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하고 유익한 과목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대구대학교 부설 울진여성대학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여성들에게 사회교육을 통해 교양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기회 제공 및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1986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24기에 총 1천49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군 관계자는 “울진여성대학이 지역여성들의 교양과 복지증진은 물론 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입학한 86명이 만족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4일 종합복지회관에서‘자원봉사자 다도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다도 초급반 및 중급반 수강생 37명(대표 임복연)이 3개월간의 교육과정에서 배운‘전통다례’를 시연함으로써 품격 높은 수료식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9월 개강해 3개월간 운영된 교육으로써 수료생 모두가 내년에 개최될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 시 다례원에서 다도봉사를 할 예정이다.남천희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은은한 차 향기와 함께 내면에서 우러나는 마음의 향기로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의 아름다움을 전해주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마음과 정성이 담긴 다도봉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울진군관계자는 “내년에도 다도교육을 내실 있게 실시해 차(茶) 문화를 확산하고 높은 품격과 정서가 있는 아름다운 고장 울진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10월15일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유치원생 500명을 대상으로 유아건강 인형극을 열기로 했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길용이의 소원과 오박사의 냠냠작전”이란 인형극을 통해 조기 흡연예방 교육 및 영양과 비만예방 교육을 통하여 튼튼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마련에 목적이 있으며,어린이를 통하여 아빠를 비롯한 가족의 금연을 간접적으로 유도하고 편식의 나쁜 점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교육에 중점을 둔 공연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울진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인형극을 활용한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상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행사를 기획했으며,교육 후 설문조사 및 평가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보다 질 높은 맞춤형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무용단 공연이 30일 울진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이 열린다. 이번에 공연되는 ‘코리아환타지’는 한국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한국 전통의 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세계 60여 개국 무대에서 한국 대표 춤 공연이자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인 '코리아 환타지' 시리즈는 궁중 무용의 화려함과 마당놀이의 해학, 두드림의 역동성 등 전통적인 미학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작품은 웅장하고 균형 잡힌 조형미가 돋보여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전체를 아우르는 색채는 통일성 있는 느낌을 주지만 안무가 다섯 명의 특유의 개성이 녹아 있다. 배정혜 감독의 궁(宮) 여(女) 품(品) 세 작품은 우리 춤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국립무용단 특유의 화려하고 장엄한 무대를 통해 전통 춤의 뼈대는 고스란히 보존하면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안무로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시 한번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한국 춤은 가까이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공연문의☞울진문화예술회관: 054-787-0026▣[울진문화예술회관 5월, 6월 공연계획]▲1)작품명: 두 번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대응하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출산 장려금 및 출생아 건강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제도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가 출산한 둘째아 이상부터는 매월 10만원씩 5년간 총 600만원을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 대하여는 매월 10만원 범위내에서 5년 납입 18년 만기환급형 『출생아 건강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울진군에서는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조례 및 울진군 출생아 건강보험금 지원에 관한조례를 공포(2007. 2. 16)한 후, 2007년 둘째아 이상 171명과 셋째아 이상 50명 등 총 221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올해 1/4분기(1월~3월)는 둘째아 이상 67명과 셋째아 이상 14명 등 총 81명에게 지원했다.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출산장려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제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자)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3일간)까지 다년간의 봉사활동 경험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하여 디지털프라자 후포점 앞에서'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사랑의 자선 바자회'는 군 부녀회 산하 새마을부녀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 특산품과 재활용품 판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병행 시행되었으며, 특산품 판매수익의 전액과, 디지털 프라자 후포점의 3일간 판매이익 4%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증받아 받아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이번,'사랑의 자선 바자회' 행사 개최로 민간운동의 봉사적 역량 확산과 군민의식 개혁에 이바지함은 물론 울진특산품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전염병은 철저한 손 씻기에서부터 예방되며 이의 실천을 위하여 관내 공립어린이집 8개소에 31개의 손 건조기를 화장실에 설치했다.손을 씻은 후 수건이나 휴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손 건조로 세균감염을 막을 수 있고 어린이들의 손 씻기 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며 연차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손 씻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1일에 8번씩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1830손 씻기”)야 전염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며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강조 홍보하고 있다.
군민의 관심과 정보화 사회에 맞추어 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전달과 각종 보건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건강한 웃음을 드리는 울진군보건의료원이 되겠습니다.▣실시개요▶일 시 : 2007. 03. 08 부터▶주 소 : Http://health.uljin.go.kr▶내 용 : 보건의료원소개, 진료 및 민원, 예방접종안내, 보건사업, 정보광장, 지소, 진료소안내 ▣협조사항저희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많이 방문하셔서 좋은 의견을 주세요.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문의사항 :울진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담당부서 ☎785-6472,6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