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5.4℃
  • 흐림강릉 12.9℃
  • 구름많음서울 15.0℃
  • 맑음대전 15.4℃
  • 구름조금대구 16.0℃
  • 맑음울산 16.9℃
  • 맑음광주 15.5℃
  • 맑음부산 18.8℃
  • 구름조금고창 16.7℃
  • 구름많음제주 17.5℃
  • 구름많음강화 14.5℃
  • 구름많음보은 14.2℃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6.8℃
  • 구름조금경주시 17.0℃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세계속 경북

전체기사 더보기

숲으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여행으로의 초대~

14일(일) 경북산림과학박물관에서 ‘2018 산림문화체험행사’가져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정서함양과 가족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1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림과학박물관에서 ‘2018 산림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따사로운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되며 자연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체험꺼리에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목공예,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식물교실, 천연비누, 솔방울꾸미기 등 총 10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강사들의 현장교육과 더불어 부스별로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해 나무인형 및 식물화분 꾸미기, 도자기 체험, 나무공작, 천연비누, 천연손수건 및 한지소품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또한, 숲 사랑 콘서트와 가족사랑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2005년부터 실시해 올해 14회째인 산림문화체험행사는 연인원 2천 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해 가을철 산림과학박물관 대표

한-러 지방협력포럼 성공개최 닻 올려..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32명의 포럼 추진위원 위촉, 추진상황 점검 및 범 도민 성공개최 다짐

경상북도는 10일(수)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외교부, 유관기관 및 단체,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사항과 남은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점검했으며, 포럼의 성공 개최에 함께 뜻을 모으기 위해 경상북도지사와 포항시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유관기관․단체, 각계 전문가, 시민 등 32명을 포럼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사의전, 지자체장 참석, 교통안전대책, 전시장 조성 등 현안과제에 대한 막바지 준비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 대통령이 합의한 사항으로 한국과 러시아 지역의 공동발전과 협력 촉진을 위해 매년 양국이 번갈아 개최키로 했으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함께하는 한-러, 함께여는 미래’ 라는 주제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

경북지역자율방재단, 태풍 피해복구에 구슬땀

영덕군 강구면․축산면 등 침수 피해지역에서 300명 피해복구 작업

경상북도지역자율방재단(회장 이중규)은 10일(수)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0월 5~6일 발생한 태풍으로 309mm의 폭우와 강풍으로 사망 1명의 인명피해와 1,113동의 주택침수, 328세대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북도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명은 태풍으로 침수된 영덕군 강구면․축산면에서 배수작업, 집안가재도구 정리와 도로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하루라도 빨리 영덕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67년 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지역의 지리와 실정에 밝은 이․통장,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수방단이 2013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전국 시도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였으며, 경북도는 23개 시군 278개단 5천191여명의 단원들이 도내 거주지에서 재난예방활동과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예방과 복구에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태풍과 같은 재난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같은 단체들의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도민들

20억년 세월이 빚어낸 지질명소 매력속으로~

21일까지 동해안 지질대장정 참가자 모집, 동해안 지질명소 따라 600km 대장정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은 도내 동해안권 지질공원(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제3회 동해안 지질대장정(이하 지질대장정)’참가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질대장정은 전국공모로 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해 오는 29일 경주에서 발대식을 갖고 6박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경주에서 울진까지 동해안 따라 300㎞, 울릉도까지 바닷길 따라 300㎞, 총 600㎞의 여정에 나서는 지질대장정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20억년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질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지질대장정은 기존의 국토대장정에 지질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경북 동해안권 지질공원 2개소의 주요 지질명소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일종의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프로그램이다. 거점 간 이동은 차량을 이용해 국토대장정에 비해 난이도는 낮으며, 볼거리가 많아 신체 건강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질대장정 기간 중에는 지질공원 및 지질관광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전 일정 지질전문해설과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쏠

독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사업부문 ‘최우수’에 김예완씨

- ‘굿모닝 독도’ 패션아이템 출품해 수상 영예 -

경상북도는 제1회 독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굿모닝 독도’를 출품한 김예완(계명대 4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5일(금) 대명캠퍼스에서 독도에 대한 인식기반을 넓히고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독도문화 만들기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예완 씨가 독도의 아침을 담은 스토리텔링 기반의 패션 아이템인 ‘굿모닝 독도’를 출품해 사업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효율적인 독도 교육을 위한 교재인 독도 북아트 ‘내 작은 친구 독도야 안녕’을 출품한 김수비(대구 상원고 2년) 씨가 받았으며 장려상은 독도 텀블러 사업화를 제안한 강명지(서울 숙명여고 2년) 씨와 독도디자인 네일아트를 출품한 김아현(부산대 4년) 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크라우드펀딩 지원금 20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크라우드펀딩 지원금 10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또한, 브랜드 부문 우수상은 ‘오키도키(OK의 강조 의미)’와 독도를 합성한 단어로 긍정과 친근함을 나타내면서 한국 땅 독도를 표현한 김인영(계명대 4년) 씨

경북나드리열차 타고~ 경북 가을의 매력 속으로

가을맞아, 경북나드리열차 축제 연계 특별 상품 및 각종 이벤트 운영

경상북도는 신선한 바람과 오색빛깔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을 맞아 경북나드리열차 특별 상품을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의 가을은 축제 시즌이다. 경북나드리열차도 축제와 열차를 연계한 특별 상품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기간(9.28~10.7) 중 토요일과 일요일 총 4회 동안 안동의 별미 고등어정식과 안동찜닭을 맛보고 탈춤 공연 관람 후 이촌동 석불로 유명한 연미사를 방문하는 특별상품을 운영한다. 문경사과축제 기간(10.13~28)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문경레일바이크 탑승,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축제, 오미자터널을 관람하는 코스로 이루어진 특별상품을 진행한다. 또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청도 불빛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맨틱 트레인은 사랑과 낭만을 싣고」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리 여행신청 사연을 받아 선정된 커플과 가족에게 탑승권을 증정하며 와인터널과 청도프로방스를 관람할 수 있다. 열차 내에서는 마술공연도 볼 수 있고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경북나드리열차 홈페이지(http://gbct-train.com)나 전화(053-939-6636)를 통해 상품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나드리열차는 동

2019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 지원

경상북도는 기후협약 대응, 에너지안보, 재생에너지 3020정책 등 에너지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햇살에너지 농사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정부정책과 탄소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부흥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올해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신청건수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25건으로 사업의 홍보강화 및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도내 농어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매년 50억원이던 에너지사업 육성기금을 2019년부터 80억원 규모로 확대 조성한다. 경북도는 내년에도 3월경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며, 설치장소와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 발전사업 및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 등 장기간의 준비가 필요한 만큼 공고일 이전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홍보를 한다. 경북도의 지원계획을 보면,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 6천만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발대식 가져... 현지에서 독도홍보 활동 펼쳐

경상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지난 21일(금)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사전 선발된 300명의 현지 한인학생들이 참가해 비전선포식,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독도홍보 전문가 교육을 받은 독도홍보대사들은 베트남 현지 교과서를 포함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도와 동해에 대한 표기오류를 제보하고 시정 요청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오늘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 300명의 청소년들은 단순한 독도홍보활동이 아닌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하는 것이며, 이 청소년들이 자라나 미래 한국사회를 올바르게 세워갈 것”이라고 했다. 전충진 경북도 독도정책과 홍보팀장은 “일본은 고교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자국영토라 주장하는 내용을 명기하도록 하는 등 영토침탈 야욕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경북도와 반크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진실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자라나는 세대의 독도수호 의지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자립형 방사능 방재체계 확대 구축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8~10→25~30㎞,‘15.5월)로 신규 포함된 포항시 및 봉화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포항시, 봉화군,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병 제1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포항․안동 의료원과 ‘자립형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 포항시 및 봉화군은 비상대응장비(가두방송차량, 방사선감시기 등)와 주민보호 장비(방호복, 개인선량계 등) 준비 등 자립형 방재 체계 구축을 위해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고 제50보병사단과 해병 제1사단은 출입통제소, 제독소 및 구호소 오염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포항의료원과 안동의료원은 방사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사선영향 상담소 운영과 의료구호를 담당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능 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경북도는 20일(목) 대규모 지진발생과 월성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해 경주시, 포항시, 원자력안전위원회, 군․경, 소방, 교육청, 대한적십자사 등 60여개 기관과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가졌다.

추석,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고향나들이

버스 증회운행, 여객터미널 환경정비, 추석연휴 상황실운영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군․교통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환경정비,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원 안전운행과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조치했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내․시외버스의 증회 운행, 지역별 택시부제 해제,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시간 연장 등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 또한, 교통소통 상황 및 일기예보 등 변화하는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로드플러스(www.roadpius.co.kr), 버스승강장 문자 안내(BIS), 도로전광판(VMS), SNS를 통해 실시간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연휴기간 중 도 및 시군, 교통관련 조합에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

대구․경북 혁신인재 양성 협업 선포식

2022년까지 혁신지도자 50명, 혁신인재 3,000명 양성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18일(화)오후 5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지역의 8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혁신인재 양성 협업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대학 총장, 미래산업 대표, 연구지원기관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신산업 성장의 핵심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결의를 다진다. * 참여기관(44개기관):대학(18개교), 대구경북상의, 대구경북TP, 기업(12개소), 연구·지원기관(10개소) 이번 선포식은 지금까지 지역공동체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낸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지 못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공동 협업 선언을 통해 대학, 기업, 연구지원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발표된 선언문에는 지역의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여 대학의 경우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의 교육과정 개선, 기업은 혁신인재 채용, 연구지원기관은 대학별 특성화 발굴 및 혁신인재와 기업을 연계 시켜주고, 경북도와 대구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경북도




21세기가 품은 생명의 온기,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