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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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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객주문학관 독서문학기행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 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은 9월 14일(목) 객주문학관에서 대구광역시 용학도서관과 함께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도서문화진흥원이 주관한『2017년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운동 문화행사 -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문학기행』을 가졌다. “민초의 삶과 역사, 그 반복과 재발견인 객주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50대 이상 지체 장애인과 행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고, 소설 객주를 집필한 김주영 작가는 참석자들을 위하여 이스라엘인 특유의 도전 정신인 후츠파,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통해 본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진정한 용기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진정성 있는 강연을 해 주었다. 독서문학기행 참여한 참가자들은 “평소 뵙고 싶었던 김주영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선생님의 책을 직접 구입해서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김주영 선생님의 진정성 있는 강연은 너무나 감동이었다.”며 김주영 작가와 만날 기회를 제공해 준 객주문학관 관계자와 청송마이스관광뷰로사업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동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문

우리생활속 숨어있는 범죄, 몰래카메라!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면 몰래카메라 관련 범죄와 피해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과거의 몰래카메라 범죄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시설에서 피해자의 동의가 없는 단순 촬영에 그쳤지만, 지금의 몰래카메라 범죄는 더욱더 과감해졌고,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수법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몰래카메라의 종류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안경, 시계, 신발, 볼펜 등 생활용품에 부착된 초소형카메라에 까지 부착되어 발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생필품에 부착된 초소형카메라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일반인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호기심이나 충동심에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점에서 피해예방이 시급하다. 경찰청이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현황은 2010년 1,134건에서 2015년 7,623건으로 6년간 7배 이상이 증가했다. 몰래카메라 범죄라고 하면 남성,여성을 불문하고 동의 없이 신체나 얼굴을 촬영하여 성적수치지심을 주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일정시기·장소에서 머물며 촬영하는 드론형 몰래카메라도 등장하여 집 비밀번호와 내부정보를 알아내어 강도와 같은 범죄도 포함된다. 이

선진 대한민국에서 구급대원 폭행은 이제 그만

구급 업무 중 폭행, 폭언 피해를 당하는 소방관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건수는 약 600건이고 연평균 100건이 훌쩍 넘는다. 사흘에 한번 꼴로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구급대원 폭행사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할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아 주취자 구급출동 시 구급대원들의 폭행 노출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확인 과정에서 폭행하는 경우, 환자 처치 및 병원 이송 중인 구급차 안에서 대원의 얼굴을 가격 및 발길질하며 교통사고를 초례할 수 있는 행위 등 위험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2013년에는 주취자가 구급대원의 옆구리를 찔러 하마터면 구급대원의 목숨이 위태로울 뻔한 사고가 있었다. 이처럼 도가 지나친 구급대원 폭행 사례가 많아지면서 소방에서는 CCTV설치 및 음성, 영상 녹음 장치를 증가 운용 하고 있다. 특히 특별사법경찰제도를 통해 폭행사례 시 직접수사 제도를 도입했다. 2016년 첫 구속 사례가 있었으며 후로도 구속 사례는 차츰 증가하고 있다. 특사경을 통한 구속사례로 이른바 ‘주폭’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어 구급대원 폭행 사례가 줄어든다면 반가운 일이지만 꾸준히

지역민을 위해 오롯이 한 길만을 걷다

-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청송 박홍열 부군수

혹자가 말하길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걷는 것과 같다고 했다. 한 사람의 긴 인생길에는 우여곡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책임질 삶의 요소들 또한 엄청나다는 사실을 방증해주는 말이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인생의 육십 길에 무사히 도착한 사람을 칭송하며 ‘크게 경하해야 할 것으로 여겨 큰 잔치를 베풀어 경하를 받는다’는 회갑(回甲)에 의미를 부여한 것 같다. 여기 그 먼 길을, 인고와 책임감이라는 견고한 발걸음으로 걸어온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퇴임을 앞둔 청송군의 박홍열 부군수이다. 1978년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온 그는 근 사십여년 동안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서 다가오는 18일(월)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뜻 깊은 퇴임식을 맞이한다. 그는 영양읍의 만고충신 관설당 박제상 선생의 57대손으로 아버지 故 박인호 선생과 故 김순이 여사의 7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나 영양초·중·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부를 했다. 특유의 온화함과 뚝심으로 항상 먼저 나서서 궂은 일을 마다않고 묵묵히 일한 믿음직한 맏형과 같은 공무원이다. 공직생활의 시작은 영양군이었으나 그의 행보는 경북도를 위한 광범위의 영

가정폭력, ‘집안일’이 아닌 가정을 파괴하는 중한 범죄!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2조를 살펴보면, 가정폭력이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정폭력은 다른 범죄행위보다 가해자의 죄의식이 낮은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행위이고 한 인격, 한 가정, 나아가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는 엄연한 폭력이다. 가정폭력은 아동학대, 노인학대, 학교폭력, 성매매 등의 다양한 모습의 폭력은 가정폭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고 볼 수 있고, 또 다른 폭력의 시작이다. 그렇다면 가정폭력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정폭력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비롯되며 알코올 중독, 실업, 정신적 질환, 경제적 빈곤, 미성숙한 인격 등 수많은 이유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의 남녀 간 오랜 불평등한 가부장적인 문화와 윤리관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 가정폭력신고 현장에서 보이는 가해자들의 공통점은 “가장이 집안단속을 하는데 경찰이 왜 간섭을 하느냐? 국가가 무슨 근거로 남의 가정사에 개입을 하느냐”이다. 이렇듯 아내와 가족을 자기의 소유물여기는 인식이 박혀있다. 최근까지 우리사회는 오랫동안 가정폭력을 사생활 문제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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