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미터 반경내 10개의 정자, 기초의원 지역구 챙기기 예산의 폐단”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공모 추정, 수준 이하 언론과 적폐세력 조사 의지 밝혀” 지방자치법 제36조(의원의 의무)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며, 더불어 지방의회의원은…
광화문에서 시작된 촛불혁명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 하게 됐다. 원인은 간단했다.특별하지 않은 여인과 딸이 ‘대통령의 그늘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것’이 언론에 알려지면서다. “바람 앞 촛불은 쉽게 꺼지기 십상인데 대한민국 국민이 든 촛불은 위대했다” 외신들이 전 세계로 타진한 내용이다. ‘절대 권…
2017. 12. 6일 오후 2시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서 임광원 울진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2년 추징금 7천5십만원, 울진의료원 인사문제 관련 직권남용 징역1년이 추가 구형됐다. 또, 당시 임광원 후보의 후원회장 B씨 도정치자금법 혐의로 함께 징역 2년이 구형됐다. 임광원 군수의 범죄 혐의는 20…
속보: 사건: 2017고단92호 업무상횡령 등 피고인: 김극년 2017. 10. 3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재판장(판사. 정종륜)은 '덕천마을영농조합이주민생계대책' 사건에서 지난 6개월의 고심 끝에 이 사업에 사용된 자금(업무상횡령 사기관련) 4억8천만원을 무죄 판결했다. 재판부는 일부 전용…
영덕군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8월까지 계약한 토목공사와 건축공사에 대하여 경북지역신문에 정보를 공개했다. 경북지역신문 기사「영덕군은 총 143개의 전문건설업체와 202종의 업종이 등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72개의 건설업체에 대해서 편중된 수의계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건설산…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1월 18일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도발적 망언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경북도의회는 ‘일본 외무상의 독도망언은 일본의 지난 역사적 과오를 망각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비이성적 망동이다’라고 적시하고 ‘특히 국내정치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가 금일(01.06)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점에서 5시 31분경 발생한 규모 3.3, 5시 33분경 규모 2.2의 여진 관련,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진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월성원전은 현재 정상운전 중으로 안전운전에 영향이…
울진군이 한울원전발전소 건설로 지원된 원전특별지원금을 받아 미래 가용자원으로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울진군 주민들이 지난 시절 정부로부터 1차로 지원받은 647억의 원전특별지원금은 민선3기, 4기에 사용했고, 민선2기 때 울진군이 신울진신규원전대체부지를…
울진군의회 본회의에서 북면면민종합운동장 부지 매입자금 33억원 지원금사용문제 부결과 관련하여 22일 북면발전협의회 일부 주민들이 회기 중이던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출입문을 막고 의장 면담을 요구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의회가 속개를 하지 못해 의정…
▣신울진1,2호기와 명품다리 명품다리 경북울진군 읍내리 월변하류에 새로 건설되는 울진 시가지 우회도로 (중로2-3호선)개설공 구간에 새로 건설되는 다리이름이 ‘명품교량’이다. 기존 양쪽 제방둑길 도로보다 1~2m 높게 건설되는 것으로 알려져 달리는 차량의 교량 진입시 교통사고와 홍수시 제방의…
경상북도에서 울진군 종합감사 결과가 나왔다. 울진군 정기감사에서 공사비18억7천만원 과다 집행과 25명의 특정인을 승진 및 채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가) 울진군은 남대천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주)ㅇㅇㅇ와 55억7천2백만원으로 계약하고 2013,7,1 착공하여 2016,12,31 준공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하…
가) “염치없는 군수” 본지보도를 접한 부군수께서 지난 11월 15일 기자와 대담중에 “덕천마을 생계대책 사업은 울진군이 추진한 사업이 아니다. 따라서 울진군이 책임질 사업이 아닌데 울진군수의 책임이라는 보도기사였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 집행은 주체가 한울원전본부장이다. 울…
[지방자체제도와 국가보조금] 주민들이 대표자로 군수를 선출했다. 지방자체제도는 군수가 공무원의 수장이 되라고 표를 준 것 아니다. 일상에 바쁜 주민들 대신 공무원을 잘이끌어서 주민들이 잘살수 있게, 행정을 쉽게 도와주게하고대신 봉급과 제왕적인 권력.명예를 자신이 가져가게 했다. 이런 이유로…
삼척시 근덕면 매원·초곡 주민들이 삼척~포항간 동해중부선 16공구 초곡~궁촌 구간 철도노선변경에 반발하는 집회를 열고 원안대로 공사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14일 삼척시청 앞 광장과 시가지 일원에서 집회를 갖고 “삼척시가 노선변경에 대한 지역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이장을 동원하…
경북 울진군이 산하 기관에 대한 ‘갑’질 논란에 이어 인사 전횡을 일삼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지역 화합을 헤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적지 않음을 임광원 울진군수가 알았으면 좋겠다. 알려진 갑질 논란의 요지는 이렇다. 산업자원부와 경북도, 울진군이 공동설립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울진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현제 각 지역 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하여 최근에는 소방차, 경찰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도로 위의 차량들이 길을 터주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이렇게 긴급차량 출동 시 도로위에서의 진로 양보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불법주정차 차량이나, 진입로 공간의 장애물 적재로 여전히 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3월 발생한 부산 동래구 수안동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연이어 발생한 대전 동구 아파트 화재로 70대여성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두 화재의 공통점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진입시간이 지연되었다는 부분과, 소방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는 점이다. 화재가 났던 아파트를 KTV 국민방송에서 다시 현장 취재한 결과 아파트입구에는 여전히 주택가 불법주차가 되어 있고, 이것은 다른 주택가도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불법 주차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화재 발생건수는 16년 4907건, 17년 4869건 18년 현재까지 4814건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누대를 걸쳐 이 땅에 살아온 경북인들에게는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세상이 바로가지 않을 때는 만인소로 직언했고 외침이 있을 때는 지위고하 막론하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 의병을 창의했다. 또 수많은 경북인들은 일제에 맞서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군부독재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이것이 안으로는 인격을 도야하고 밖으로는 이웃과 나라를 위해 과감히 실천하는 올곧은 역동성을 지닌 경북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6.13지방선거 전후 경북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법 관련 불법사례들을 보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공직자로서 자질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선거법 위반 백화점’이라 할 만큼 그 종류 또한 천태만상으로 경북도민에게 큰 모멸감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황천모 상주시장 캠프 사무장을 맡았던 A씨가 한 사업가로부터 법정수당 외 1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그동안 소환조사를 받아온 황천모 시장 역시 어제(27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도 2016년부터 6.13지방선거 까지 SNS를 통해 선거구민들에게 치적을 홍보하다 경북선관위로부터 문경시 공무원 4명과 함께 고발되어 지난 7월3일 소환조사
일자리는 인생설계의 출발점이다.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안정적으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그러나 각종 규제, 경제여건 등 현실적인 장벽들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을 선호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쉽게 생기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일자리 문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상당히 과감한 접근이 필요하다. 과감함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즉 국민들이 상상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핵심 정책수단이 바로 ‘규제개혁’이다. 산림청은 경제성장동력에 불을 붙이기 위해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예시로 임산물의 범위 확대를 들 수 있다. 종전에는 임산물의 범위가 합판, 단판 등 법령에 나열된 것에 한정됐다. 이 부분을 개정해 목재제품 전부가 임산물에 포함되도록 했다. 즉 민간에서 신산업 육성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한 산림분야 진입이 용이해졌다는 뜻이다. 또한 올해 12월 개정 예정인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도 좋은 사례이다. 종전에는 공동산림사업 수행자에 산림조합, 공공기관, 대학 등만 인정됐다. 이 수행자에 곧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도 추가된다. 산림사업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 최 태 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밤은 한 해 농사에 대한 첫 수확의 결실을 조상들께 알리는 것으로 추석 차례 상이나, 정월대보름의 전통 놀이인 부럼깨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실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밤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형적으로 산지가 많은 북반구기온대에서 맛과 식감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서양 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수출 효자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밤 재배는 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 산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의 주요 소득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밤나무 재배지역은 산간지역으로 경사가 심하고 수고(높이)가 10~15m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방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방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관련 시·도와 협의
울진 ‘왕돌초’를 살려내자. ‘왕돌초를 살려내자’ 울진군 후포항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숨어있는 거대한 암초인 왕돌초(일명 왕돌암), ‘동해의 이어도’ ‘동해의 금강’등 아름다운 수식어가 붙는 수산자원의 보물창고이지만 폐그물등 바닷속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다. 한반도와 울릉도, 일본을 연결하는 거대한 해저산맥의 일부인 왕돌초는 조류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바닥의 영양소가 떠올라 고기떼가 몰려들게 만든다. 이 때문에 오래전부터 황금어장으로 어민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2년 12월 왕돌초를 국내 처음으로 해저지형물 공식 명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섬’이든 ‘암초’든 그 주변에는 많은 종류의 어류가 서식하는 어장이 된다. 일본이 독도에 그렇게 많은 미련을 갖는것도 ‘섬’자체가 아니라 그 주변 해저에 형성된 수산자원이 탐나기 때문이다. 또한 왕돌초는 주변에 수산물이 풍부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 일대는 일부 어민들이 무차별적으로 고기를 잡는데다 스쿠버다이버들도 눈독을 들였다. 지난 20여년동안 왕돌암은 보호와 관리와는 거리가 멀었고 ‘잡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남획이 잇따랐다. 고기들이 이 폐그물과 폐통발에 걸리면 굶어죽기 마련이고,
18일, ‘포항시, 1일 차없이 출근하기’ 녹색출근 행사로 공무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 평소와 달리 시청 지하1층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군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49회 경북 도민체전에서는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을 찾은 많은 선수들과 외지인들로부터 칭송이 잦았고 또한 성공적인 도체를 치르는 밑거름이 되었다.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에서는 지난 3월말 분야별로 모집 ․ 선발된 67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체준비를 위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였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체전 성공기원 결의를 다짐 하였다. 6.10~13일까지 나흘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질서유지와 교통 안내, 시․군 선수단 환영식 행사, 물자 지원, 관광안내 및 문화예술 전시체험 안내, 각 경기장별 급수 ․ 차봉사 등 모든 부스에 배치되어 울진을 방문한 임원 및 선수단들에게 친절하고 환한 미소로 울진의 홍보대사 역할에 앞장섰다. 내년에 도체를 치를 구미시에서는 특히 시원한 음료와 차를 준비한 급수·차 봉사팀의 친절에 감사하며 화사한 유니폼의 자원봉사자들이 운동장에 단장된 꽃들과 함께 움직이는 꽃밭이었다며 칭찬과 함께 본받을 점이라고 강조하였다.현재 울진군 자원봉사센타에는 100여개 단체 8,7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년중 자원봉사자를 모
보건소를 통행하는 육교공사, 영덕군청이 발주한 혈세낭비 현장으로 엉터리 공사가 주목 받고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보행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다.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시설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설계에서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허가 과정이 의혹을 받고 있다.국민의 귀중한 혈세를 낭비한 부실공사, 철저한 정부감사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