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도전.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자 실리콘 배리의 관심은 누가 제2의 스티브잡스가 될 것인가에 집중됐다.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미국의 주요언론매체는 단한사람을 지목했다. 우주로켓, 전기자동차, 태양광사업에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엘론머스크였다. 그는 시급 1달러의 남아공 이민자…
얼마 전 서울 신당동에서 술에 취한 남자가 헤어진 여자 친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트럭으로 돌진하는 등 위협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해마다 데이트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말다툼이나 몸싸움은 이젠 폭행, 감금, 협박에 까지 이르렀고, 더 나아가 살인으로 까지 번지는 강력한 범죄로 자리 잡고 있다…
발달장애인법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발달장애인(지적장애·자폐성장애)의 권리를 지켜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발달장애란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 발달선별검사에서 해당 연령의 정상…
새 정부가 출범이후 국내적으로는 경제살리기, 일자리만들기를 병행하여 탈(脫)원전을 위한 신축원전 중단, 최저임금 대폭인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글로벌기업들의 경쟁다툼이 더욱 치열한데 한국이 탈(脫)원전 에너지 정책을 결정하면서 일자리를 함께 창출한다는 점은 의혹적인 정책이다.…
누구나 공직선거에 출마하기 전에는 나는 정치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생각과 고민은 떨쳐버리고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을 통제하는 능…
불처럼 뜨거운 여름을 피해 해수욕장, 계곡으로 떠나는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신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겨지는 휴가이지만, 누군가에겐 잊고 싶은 악몽으로 남겨질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나쁜 손, 성범죄이다.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기기 전에 몇 가지 성범죄 피해 예방법을 숙지…
7월부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다. 올해도 수 많은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전국 각 지역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을 찾을 것이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강릉 경포대·망상을 비롯해서 울진 망양정·구산, 영덕 고래불·장사, 포항 영일대·월포·구룡포, 경주 나정·관성 등 유명한 해수욕장이 위치 해 있…
기후변동으로 6월부터 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떨치고 있다. 무더운 날이 많아지고 그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강과 바다, 계곡을 찾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아마도 자연과 더불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과 바다, 계곡…
경북지방경찰청은 2016.12월부터 『서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좀도둑(피해액 100만 원 이하) 퇴치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경미절도 예방 및 검거활동 강화를 위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의 불안을 미리 찾아 해결하는 예방치안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CPO(범죄예방진단팀, Crime Prevent…
전기는 우리 울진군민들이 생활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에너지 자원입니다. 이런 소중한 에너지 자원인 전기생산을 위해서 우리 울진군에는 세계최대밀집핵발전소 단지가 건설 가동중에 있습니다. 울진군 핵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전부 수도권으로 공급되고 우리군민들은 전기 생산지역인 울진에…
경상북도의회 장용훈 의원(울진)은 26일 제293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서로 분리된 경제지형을 통합지형으로 변화시키고,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견인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장용훈 의원은, 울진은 전국 최…
1 + 2 + 3 = 6. 이 간단한 수식이 농촌 성장의 해법이 되고 있다. 이른바 6차산업이다. 1차 농업, 2차 제조․가공업, 3차 관광․서비스업의 융합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고부가가치가 농가소득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체험프로그램으로 성공한 전국의 농가․영농조합법…
반핵의 전통적인 논리, [찬핵하면 매향인! 반핵하면 애향인!] 원자력발전은 대한민국에서 없어져야 할 사업인가, 아니면 국가발전의 원동력인가? 국민은 원자력발전이 없어도 살수있다. 국가의 입장은 또 다르다. 값싸고 질좋은 에너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국민들이 배가고파진다. 값싼 에너지를 국가로부…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먼저 제 3기 민주정부 출범을 축하한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10여년간 이명박근혜 정부의 반국가적이고 반국민적이며 반생태적인 정치행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국민의 촛불혁명에서 시작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여망이 모여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
복사꽃의 계절이다. 꽃말이 ‘희망’인 복사꽃은 예로부터 유토피아를 상징했다. 중국 진나라 도원명의 <도화원기>에는 한 어부가 복숭아 숲에서 헤매다 무릉도원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초 화가 안견은 안평대군이 꿈에서 봤다는 환상의 도원을 걸작 <몽유도원도>에 담았다…
▲울진소방서, 구조구급과 김현제 각 지역 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실시하여 최근에는 소방차, 경찰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도로 위의 차량들이 길을 터주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이렇게 긴급차량 출동 시 도로위에서의 진로 양보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불법주정차 차량이나, 진입로 공간의 장애물 적재로 여전히 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3월 발생한 부산 동래구 수안동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숨지고, 연이어 발생한 대전 동구 아파트 화재로 70대여성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두 화재의 공통점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진입시간이 지연되었다는 부분과, 소방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는 점이다. 화재가 났던 아파트를 KTV 국민방송에서 다시 현장 취재한 결과 아파트입구에는 여전히 주택가 불법주차가 되어 있고, 이것은 다른 주택가도 마찬가지인 상황으로 불법 주차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화재 발생건수는 16년 4907건, 17년 4869건 18년 현재까지 4814건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누대를 걸쳐 이 땅에 살아온 경북인들에게는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세상이 바로가지 않을 때는 만인소로 직언했고 외침이 있을 때는 지위고하 막론하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 의병을 창의했다. 또 수많은 경북인들은 일제에 맞서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군부독재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이것이 안으로는 인격을 도야하고 밖으로는 이웃과 나라를 위해 과감히 실천하는 올곧은 역동성을 지닌 경북인의 모습이다. 그러나 6.13지방선거 전후 경북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법 관련 불법사례들을 보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공직자로서 자질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선거법 위반 백화점’이라 할 만큼 그 종류 또한 천태만상으로 경북도민에게 큰 모멸감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황천모 상주시장 캠프 사무장을 맡았던 A씨가 한 사업가로부터 법정수당 외 1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그동안 소환조사를 받아온 황천모 시장 역시 어제(27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도 2016년부터 6.13지방선거 까지 SNS를 통해 선거구민들에게 치적을 홍보하다 경북선관위로부터 문경시 공무원 4명과 함께 고발되어 지난 7월3일 소환조사
일자리는 인생설계의 출발점이다.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안정적으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그러나 각종 규제, 경제여건 등 현실적인 장벽들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을 선호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쉽게 생기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일자리 문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상당히 과감한 접근이 필요하다. 과감함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즉 국민들이 상상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핵심 정책수단이 바로 ‘규제개혁’이다. 산림청은 경제성장동력에 불을 붙이기 위해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예시로 임산물의 범위 확대를 들 수 있다. 종전에는 임산물의 범위가 합판, 단판 등 법령에 나열된 것에 한정됐다. 이 부분을 개정해 목재제품 전부가 임산물에 포함되도록 했다. 즉 민간에서 신산업 육성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한 산림분야 진입이 용이해졌다는 뜻이다. 또한 올해 12월 개정 예정인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도 좋은 사례이다. 종전에는 공동산림사업 수행자에 산림조합, 공공기관, 대학 등만 인정됐다. 이 수행자에 곧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도 추가된다. 산림사업
세계유산에 오른 수많은 유산은 인류가 이룩해온 문화와 자연의 놀라운 융합이 낳은 보편적 가치이다. 체계적인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유산이 가진 자연의 경이로움에도 넋을 잃지만, 그 안에 쌓인 인류가 다져온 시간의 무늬에 우리는 더욱 짙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사학, 철학, 문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누는 이유이다. 달팽이 궤적처럼 인류가 그려낸 문화의 궤적 어느 것에서도 인간의 사유를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러한 인문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인의 미성숙한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의 붕괴로 야기된 사회 사건들이 곧 사회적 붕괴로 이어지는 위기에 닿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 기업으로 손꼽히는 구글은 지적 겸손과 책임감에 대한 바른 품성을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는다. 삼성전자 또한 정직과 바른 행동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LG전자에서는 LG 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경영철학인 “인화(人和)”를 대변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모토로 한다. 다변화된 풍요 안에서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 최 태 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밤은 한 해 농사에 대한 첫 수확의 결실을 조상들께 알리는 것으로 추석 차례 상이나, 정월대보름의 전통 놀이인 부럼깨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실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 밤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형적으로 산지가 많은 북반구기온대에서 맛과 식감이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밤은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서양 밤에 비해 육질이 좋고 단맛이 강해서 수출 효자상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밤 재배는 주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 산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에서 재배하는 임산물의 주요 소득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밤나무 재배지역은 산간지역으로 경사가 심하고 수고(높이)가 10~15m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병해충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방제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병해충방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산림항공본부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관련 시·도와 협의
울진 ‘왕돌초’를 살려내자. ‘왕돌초를 살려내자’ 울진군 후포항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숨어있는 거대한 암초인 왕돌초(일명 왕돌암), ‘동해의 이어도’ ‘동해의 금강’등 아름다운 수식어가 붙는 수산자원의 보물창고이지만 폐그물등 바닷속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있다. 한반도와 울릉도, 일본을 연결하는 거대한 해저산맥의 일부인 왕돌초는 조류가 바위에 부딪히면서 바닥의 영양소가 떠올라 고기떼가 몰려들게 만든다. 이 때문에 오래전부터 황금어장으로 어민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2년 12월 왕돌초를 국내 처음으로 해저지형물 공식 명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섬’이든 ‘암초’든 그 주변에는 많은 종류의 어류가 서식하는 어장이 된다. 일본이 독도에 그렇게 많은 미련을 갖는것도 ‘섬’자체가 아니라 그 주변 해저에 형성된 수산자원이 탐나기 때문이다. 또한 왕돌초는 주변에 수산물이 풍부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 일대는 일부 어민들이 무차별적으로 고기를 잡는데다 스쿠버다이버들도 눈독을 들였다. 지난 20여년동안 왕돌암은 보호와 관리와는 거리가 멀었고 ‘잡고 보자’는 식의 무분별한 남획이 잇따랐다. 고기들이 이 폐그물과 폐통발에 걸리면 굶어죽기 마련이고,
18일, ‘포항시, 1일 차없이 출근하기’ 녹색출근 행사로 공무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 평소와 달리 시청 지하1층 주차장이 텅 비어 있다.
군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49회 경북 도민체전에서는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을 찾은 많은 선수들과 외지인들로부터 칭송이 잦았고 또한 성공적인 도체를 치르는 밑거름이 되었다.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에서는 지난 3월말 분야별로 모집 ․ 선발된 67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체준비를 위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였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체전 성공기원 결의를 다짐 하였다. 6.10~13일까지 나흘간의 도민체전기간 동안 질서유지와 교통 안내, 시․군 선수단 환영식 행사, 물자 지원, 관광안내 및 문화예술 전시체험 안내, 각 경기장별 급수 ․ 차봉사 등 모든 부스에 배치되어 울진을 방문한 임원 및 선수단들에게 친절하고 환한 미소로 울진의 홍보대사 역할에 앞장섰다. 내년에 도체를 치를 구미시에서는 특히 시원한 음료와 차를 준비한 급수·차 봉사팀의 친절에 감사하며 화사한 유니폼의 자원봉사자들이 운동장에 단장된 꽃들과 함께 움직이는 꽃밭이었다며 칭찬과 함께 본받을 점이라고 강조하였다.현재 울진군 자원봉사센타에는 100여개 단체 8,7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년중 자원봉사자를 모
보건소를 통행하는 육교공사, 영덕군청이 발주한 혈세낭비 현장으로 엉터리 공사가 주목 받고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보행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다.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시설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설계에서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허가 과정이 의혹을 받고 있다.국민의 귀중한 혈세를 낭비한 부실공사, 철저한 정부감사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