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귀향한 울진출신 대학생들이 최근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한울 3, 4호기(울진원전 9, 10호기) 유치활동을 반대하며 울진읍을 비롯해서 지역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8일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인 황교안 전 총리가 신한울 3, 4호기 예정부지를 방문해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주장하자 대학생들은 울진지구당 사무실로 황후보를 찾아가 유치반대 성명서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대자보와 성명서를 통해 “울진군수와 군의회, 자유한국당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추진을 중단하라. 울진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와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얼마 전 서울에 있는 재경울진학사 학사관에서 탈원전 반대 서명을 반강제적으로 받는 일이 있었다.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울진 학사에 살고 있는 사생들에게 이런 식으로 받는 서명이 정말 유효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현재 진행중인 유치서명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원자력에 의한 보상이나 지원이 많다는 말은 결국 원전이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며, 생명권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찬반을 가를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였다. 대학생들은 “이미 울진은 혐오시설 지역
울진군 면단위 지역에 증차된 개인택시 사업자가 인구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농촌지역 주민감소와 생활이 나아지면서 주민들의 자가용 운영으로 택시 승객이 줄어 든 게 원인이다. 특히 오지면은 특별한 경우 이외에 관광객이나 농업에 기반을 두는 인구유입이 거의 없다. 경북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는 오늘날 택시 승객이 거의 없다. 공치는 날이 너무 많다. 하루 만원벌이 조차 어렵다. 생계가 너무 어려워지자 같이 영업하던 개인택시 사업자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개인택시 운영을 포기하고 남은 한사람에게 조건없이 영업권을 양보했다. 그는 매화면에서 개인택시로 생계를 잇던 A씨는 황윤근 택시 사업자에게 “형님혼자 영업해서 벌으세요”하고 후정리에서 자동차썬팅 및 자동차블랙박스등 경정비로 전업해 생계를 꾸렸지만 이 마저 영업이 안돼서 죽변면에 택시를 세워두고 중고담프차를 구입해 매화면 골프장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먼저, 왜 이렇게 개인택시 사업자 생계가 최악의 상태가됐는지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10여년전 이들이 울진군에서 개인택시를 증차 받으면서 지역제한제 조건으로면허를 받았다. 면단위 지역에서 영업하던 개인택시 사업자는 새로운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지역을 물려주고 울진읍으
[탄 원 서]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 재판장님 귀하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주)수가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에 입주(2014.12월)할 시 재직한 대표이사입니다. (주)수는 처음부터 연구원이 기준한 임대료를 내지 못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주)수 대표로 취임하고 입주 후 5천만원을 우선 투자했습니다. 목적은 ‘좋은 물’을 생산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시 2년동안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쉼 없이 경주했습니다. 지난 2018. 9. 2일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이 사무실임대료 청구소송 재판에 첨부한 서류중, 당시 본사가 투자한 세금계산서 5천만원 상당의 기계발주 및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 측에 2014년12월~2015.16년도 임대료 모두 지불한 세금계산서를 첨부했습니다. (주)수는 경북해양바이오연구소 1.공장동 빈공간 50평과 인큐베이트동 빈공간 50평, 비닐하우스 100평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사업계획서, 또한 동해바다 표충수(파도가일렁이는 바닷물) 비료사업 계획서를 추진했습니다. 재판장님께 같은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또한 ‘좋은 물 공장’ 및 ‘음이온생산기계시설’ 공장설립을 위해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에 공문으로 계속적인 제품연구 및 완제품 생산 공장 공간을
임광원·손병복 후보는 군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울진군수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전찬걸 선거캠프는 현충일의 의미와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예의를 다한다는 뜻에서 선거홍보차량의 스피커를 종일 끄기로 했습니다. 이는 울진군수후보 4자 캠프의 합의사항이기도 합니다. 당초 울진선관위와 함께 합의된 내용에는 6월 6일 현충일은 유세를 시행하는 것이 원안이었으나 각 캠프 사무장들이 전화협의를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측면에서 6월 6일에는 홍보차량의 음향출력 전면금지 및 유세를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임광원 후보측에서 가장 먼저 합의사항을 어기면서 현충일인 6일 아침 기성장날을 맞아 기성면에서 유세를 강행했으며, 이에 자극받은 손병복 후보측도 오후 1시 30분 북면장날을 맞이한 부구에서 유세를 강행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군수 후보자 4인 선거캠프의 합의 사항을 짓밟는 파렴치한 행동이자, 현충일의 숭고한 뜻을 저버리고 눈앞의 표만을 의식하는 오만한 행동으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특히 이번 합의는 임광원 후보측 사무장이 전찬걸 후보측 사무장에게 가장 먼저
더불어 민주당 장성욱 후보자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심판 받기를 원한다. 장성욱 후보자가 언론보도를 통해 『공무원(면장)들과 마을이장들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욱 후보자가 이와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이유는 최근 영덕읍 석리 마을이장이 현직군수의 선거운동을 돕는 과정에서 마을에 비치된 확성기를 통해 “현직군수가 금일 5시에 저희 동네를 방문한다고 하니, 동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모여 달라”는 불법 선거운동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선거법 위반으로 자유한국당 이희진 영덕군수 후보자와 석리 마을이장은 18일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8시간의 마라톤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고조치를 끝나긴 했지만, 집권군수의 프리미엄에 과잉 충성을 자처한 마을이장이 결국 선관위 조사에 벌벌 떨고 말았다. 선거 때면 집권군수는 현직의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자신의 부하(면장)들과 자신의 사람이라고 자처하는 마을이장들을 동원해 부정선거 운동에 동참시킨다. 특히 각 단위별 면장들과 각 동별 이장들의 선거개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게 부정 선거운동이기에 문제가 된다. 최근 들어 면장들의 행보가 예의 주시되고 있는데 면장
울진군수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공천을 위한 경선은 유권자 여론조사 50%, 당원여론조사 50%를 통해 결정이 된다. 경선과정은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그리고 의혹이 있다면 투명하게 이를 밝히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수 공천을 위한 경선과정에서 몇 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후보자는 당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당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개인의 인격과 명예가 존중되고 공정한 평가를 받을 권리와 경선결과에 대한 승복의무가 있다. 그러나 현재의 경선과정은 후보자가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없는 잘못된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다. 첫 번째로 손병복 후보가 예비등록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불법적인 사전선거활동에 관한 의혹과 이에 관련된 당원명부가 어떠한 루트를 통해 특정후보에게 건네졌는지 밝혀야 한다. 사법당국도 이 문제를 수사를 통해 철저히 밝히고 문제가 있다면 연루된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당원경선선거인단 명부의 누락이다. 지난 해 11월 책임당원 입당 신청을 한, 황이주 후보 지지자 1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일반당원으로 입당
기자단 여러분! 그 동안 잘 계셨지요? 먼저 지난 4월 11일 사무실 개소식에 많이 참석해주신 기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데도 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결과에 승복하고 화합하는 경선하자”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오도창이 출마한 이유 > 안녕하십니까? 영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37년을 올곧은 외길인생으로 공직생활을 해 온 오도창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공직에서 ‘청렴’과 ‘주도적인 아이디어로’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고, 경북도청에서 나름 인정받은 공직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5년 7월, 영양부군수로 2년 3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영양의 새로운 활로와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재도약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판단아래 작년 9월, 37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 영양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준비된 변화, 함께하는 화합영양”을 선거 슬로건으로 1) 군민이 하나 되는 대통합의 디딤돌을 놓고 2) 군민 2만명 회복운동과 3) 부자농촌 만들기에 올인하고 4) 옛 모습을 잃어가는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힌바 있습
지난 3월 29일자 보도 자료에서 거론된 공무원이 연루된 광범위한 불법선거행위에 대한 실체가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11일자로 영덕군선관위에 A면장과 관련된 사실들을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A면장은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가 만나고 다니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캐물으면서 군수 후보가 만난 사람의 명단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이다. 아울러 B면장의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지자의 아들에게 아버지가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를 지지하지 못하도록 압박을 가한 건에 대해서 추후 녹취록을 비롯한 증거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영덕군선관위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당은 이와 같은 일련의 불법적 행위에 대해 영덕군선관위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불법선거가 판을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한 뜻을 피력했다. 또한 불법선거에 개입한 관계자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영덕군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선거인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