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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한국신기록 달성

제31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단체전․개인전 우승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감독 이효철)이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제31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6.28~7.2)에서 또 다시 승전보를 전해왔다.

28일 치러진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에는 10개팀 44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울진군청(최현수․이계림․구수라․김수경)은 이계림과 구수라가 399점을 쏘는 등 선수 모두 골고루 활약한 끝에 합계 1천195점을 획득하며 경쟁자들을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대회 4연패를 달성하였다. 특히 이번 기록은 2003년 중고회장기에서 경남체고가 기록한 1194점을 8년 만에 깨고 한국신기록을 1점 더 끌어올렸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개인전에서는 이계림과 구수라가 399점으로 공동 1위로 결선에 나란히 진출하여 집중력을 십분 발휘한 결과, 이계림이 대회신기록을 다시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여 개인 통산 국내우승 3회를 기록하였다. 지난 18일 뮌헨월드컵에서 한국선수로는 10년 만에 월드컵 사상 두 번째 만점을 쏘아 결선에 진출한 바 있는 구수라는 0.1점 차로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

올해 이번 대회까지 5경기에 출전하여 매 경기마다 금메달 행진을 하고 있는 울진군청 사격팀은 올해 전(10경기) 경기 우승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효철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을 당연하다고 여길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다며 다음달 동해사격장에서 열리는 사격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문제없다고 전하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13일 도민체전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의 사격팀의 한국신기록 우승이 향후 울진군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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