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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초•명호초 문화예술체험 가을 음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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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초등학교는 명호초등학교와의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계절 현장체험학습인 물놀이 체험 대신(사유: 코로나 19)에 학생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여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가을 음악회’를 전교생 대상으로 11월 19일(목) 2∼3교시 시간을 활용하여 실시했다. 


 늦가을이 무르익어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는 계절, 소규모 학교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가을 음악회는 특별 초청문화예술 전문 강사님이신 두 분을 모시어 진행되었다.


 김무중 강사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국립 Trossingen 음대 졸업, 대구 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 전주 소리축제. 춘천 인형극제,  대구 오페라 축제 출연)은 돌림풍금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신 분이시다. 


 권영국 강사님(추계예술대 졸업, 건국대학원 졸업, 독일국립Trossingen 음대 졸업, 지휘, 쳄발로 수회 연주)의 피아노 독주 ‘엘리제를 위하여(베토벤), 소녀의 기도(바다르체스카), 터키 행진곡(모짜르트)’을 시작으로 김무중 강사님의 리코더(아베마리아 외 2곡), 아코디언(독일 민요, 동요모음), 돌림풍금( 호프만의 뱃노래 외 2곡) 연주가 있었다. 


 돌림풍금 (드레오르겔, DREH‘ORGEL)은 1700년경 유럽에서 나타난 악기이다. 이 악기는 파이프와 바람통, 바람을 파이프에 전달 해 주는 장치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음악은 종이 등에 구멍을 뚫어 높낮이와 길이로 제작되어 그 구멍으로 바람이 통과 하게 되면 소리가 난다. 옛날 악기의 형태지만, 오늘날에도 제작되어 유럽의 거리에서 흔히 만나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 2월 대구에서 김무중 교수님으로부터 처음 소개 되었고 그 후 강릉, 경주 소리 박물관등에서 진열 된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르골” 이라는 말은 독일어 오르겔(Orgel-오르간)이 일본에서 변형되어 우리나라에 소개된 말이다.


 돌림풍금 연주 후 3∼6학년 학생들이 1인 1악기 방과후 활동으로 익힌 리코더(타이타닉 ost 외 1곡) 연주와 해냄반 학생들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그 이후 돌림풍금 악기 체험, 아코디언 악기 체험활동이 있어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소리 내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가을 음악회를 마치고 6학년 박00 학생은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악기와 연주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돌림풍금이라는 악기가 너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실시한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가을 음악회’는 농촌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연주와 악기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를 고양 시키고 장래 순수 음악 생활을 하는데 친숙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울진타임즈=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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