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2 (일)

  • 흐림동두천 25.1℃
  • 구름많음강릉 32.1℃
  • 서울 25.4℃
  • 구름많음대전 29.4℃
  • 흐림대구 31.3℃
  • 흐림울산 29.6℃
  • 소나기광주 26.0℃
  • 박무부산 28.8℃
  • 흐림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29.7℃
  • 흐림강화 24.6℃
  • 흐림보은 26.3℃
  • 구름많음금산 29.8℃
  • 흐림강진군 29.5℃
  • 흐림경주시 30.0℃
  • 구름많음거제 28.4℃
기상청 제공

영덕군 농촌지도사업 현장(중간) 평가회 가져

농촌지도사업 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농업기술과 직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현장(중간) 평가회를 가졌다. 

 2020년 국·도비사업과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18개 사업(예산 8억1천600만원) 중 5개소에 대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회는 사업별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자리였으며, 하반기 농촌지도 사업에 반영할 새 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술도입 등 2021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자리기도 했다. 

 평가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농촌지도사업에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비대면 상담과 방역 기준에 따른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도육성분야의 경우 미래농촌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차세대 지역 리더 육성을 목표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사업(사업비 1억)을 김태돌 미스터돌 대표가 복숭아 가공시설 및 장비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복숭아 가공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HACCP 인증시설로 개선하고 금속검출기 및 스팀 살균기를 도입했다. 생산제품은 복숭아병조림, 복숭아 잼이며, 복숭아청, 복숭아주스, 복숭아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복숭아 가공으로 인해 부가가치가 향상돼 생물 판매 때보다 2배 이상 농가소득이 증가했다.

 기술보급분야는 지구온난화로 과수재배지역 상승에 따른 에너지절감형 아열대과수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수 2중 하우스를 비롯해 농용난방기를 설치해 한라봉, 애플망고, 황금향, 레드향을 식재해 2년차로 관리 중에 있다. 이들 작물은 일조량이 많고 겨울철 기온이 온화한 영덕 기후에 적응력이 높다고 평가 받았다. 사과 초밀식 과수원 조성시범의 경우 사과밀식재배 및 생육기간 단축으로 노동력, 생산비 절감을 목표로 추진돼 품질 사과 조기 수확을 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생활자원분야는 농산물가공사업장 시설개선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쉼표마을 김경아 대표의 된장, 고추장, 가공장에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항아리, 체험장 등 시설설치를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체험·관광을 접목한 6차 산업기반을 마련했다. 

 평가회에서는 특히 기후변화대응에 따라 새소득작목 개발 보급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논 징거미새우 생태양식 선도 농가 육성사업이 높게 평가 받았다. 지역 환경 적응성이 확인된 징거미새우 양식으로 벼 재배 농가에 새소득원 개발과 새로운 먹거리 창출로 농가소득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도흥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장은 “올해 농업기술과 목표인 ‘고객 만족형 지도사업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직원들의 현장감각도 높이겠다. 또, 농가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해 영덕농업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이슈


타임즈칼럼

더보기
피서철 물놀이 안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킨다.
▲소방사 박상중 반장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바다 등에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한 각종 물놀이 사고 관련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여름철인 7월에서 8월 사이 수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바다나, 하천, 계곡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 5일제 근무의 정착 및 레저 인구의 증가에 따라 강이나 계곡, 바다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2006년 11월 9일 「경상북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되어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해수욕장, 강, 저수지, 계곡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구조 및 안전조치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있다. 울진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명예119구조대 및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44명이 후포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 봉평해수욕장에 7월 11일에서 8월 15까지 36일간 고정 배치하여 피서객들에게 안전계도 및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구조대는 지난해 5개 장소에 36일간 운영하며 52명의

미디어

더보기
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