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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 마금들 멸강나방 긴급방제 실시

유충 모두 사멸, 향후 발견 시 적극 대응 예정

 
영덕군이 지품면 마금들(오천리, 신양리) 2.6ha 규모에 재배 중이던 조사료 경작지 및 인근 농경지에서 멸강나방 유충을 발견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비래하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에는 올해 평년보다 1개월 정도 일찍 비래해 전국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지품면 멸강나방 발견은 서식밀도가 증가한 조사료 경작지에서 인근 농경지로 서식지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인접한 논으로 이동해 벼 일부에 피해를 준 상황이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인근 농경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덕군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블루드론 방제단에 위탁해  지난 22일과 24일 등 2회에 걸쳐 마금들 전체 20ha에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방제 결과 이동 중이던 유충과 벼에 피해를 가하던 유충을 모두 사멸하는데 성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돌발 병해충은 적시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화본과 작물(벼,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멸강나방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730-6864)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실시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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