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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 걸음”

- 봉화군, 제70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5일(목) 오전 11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참전유공자 및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시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후세대에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전쟁 다큐영상 상영, 국민의례, 감사메달 전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태항 군수는 “남북관계가 경색된 때일수록 6·25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 여러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참전유공자들의 구국정신을 이어받아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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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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