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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동부초,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 실시


후포동부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오후에 교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원래 학생들이 학교에서 맺어진 가족인 ‘너나들이’가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로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땅을 일구어 비닐을 씌운 다음 모종을 옮겨 심어 그 수확물은 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자꾸 연기되는 바람에 파종 시기를 더 미룰 수 없어서 교직원들이 대신 나섰다.

교직원들은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어 학생들이 학교로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또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에 쏟을 정성까지 함께 담아 잡초 제거부터 땅 일구어 고르기, 비닐을 씌우고 구멍 내어 물 주기까지를 마친 다음, 옥수수, 고구마, 상추 등의 모종을 정성껏 옮겨 심었다. 

등교 개학이 되면 학생들은 흙을 만지며 식물의 특성과 그 재배 방법을 익히고 서로 도와가며 함께 결실을 얻는 과정을 통해, 먹거리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 그리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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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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