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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울진군, 개별주택가격 산정 실시

관내 1만 4499호 대상 가격 산정, 3월 12일까지 타당성 검증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까지 관내 개별주택 1만 4499호(2020년 1월 1일 기준)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했다.

 이번에 검증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에 앞서 한국감정원이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주택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1만 3163호, 다가구주택 335호, 주상용 등 기타주택 1001호이다.

 검증이 완료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 중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전광민 재무과장은 “산정가격검증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및 인근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유지, 기타 주택가격의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공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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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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