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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경애)는 지난 4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지난 11월 개최된 ‘제15회 청송사과축제’의 떡나눔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협의회는 청송군 관내 15개 여성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여성의 권익신장 및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다.

  권경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뜻을 밝혔다.

  윤경희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내일처럼 앞장서서 봉사하는 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에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내주신 정성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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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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