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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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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당도가 높고 맛이 있어 국내와 수출용으로 인기가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국내 환경에 맞는 고품질 생산기술 교재 ‘소비자가 찾는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기술’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한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은 씨가 없고 껍질째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다른 포도 품종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어 수출이 촉진되고 있으며, 전국 재배면적이 1,610ha(경북 1,056ha)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어 품질의 고급화로 인기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신품종으로 국내 재배역사가 짧아 국내 환경에 맞는 재배기술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일부에서 과실의 크기와 생산량을 지나치게 증가시켜 당도가 낮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유통되어 고급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 품종의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연구결과를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게 정리한 ‘소비자가 찾는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기술’ 책자를 발간했다.


최근까지 재배 관련 문의와 농가 컨설팅 자료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내용을 수록했다. 품종특성에서부터 적정 대목, 무핵 과실생산, 병해충, 수확 후 관리기술, 소비자 선호도 조사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아 2월 중 도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보급한다.


향후 도 농업기술원은 상품성을 높이고 수출규격품 생산을 위한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재배 매뉴얼을 정립하고 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최기연 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기술원에서 샤인머스켓 무병원종 생산을 성공하여 바이러스 감염에 걱정 없이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에게 맛있는 과실을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출 시장과 스마트팜 재배시설 등 다변화하고 있는 농업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지역의 포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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