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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덕 유림단체 신년 인사회 개최


영덕군 청년유도회(회장 백운상)는 지난 3일 영덕향교 유림회관에서  영덕․영해향교, 유림단체지도자,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영덕 유림단체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회원상호간 인사와 영덕유림지도자들의 유교 전통문화계승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날 신년 인사회는 문묘향배, 참석 유림들의 인사례, 청년유도회원들의 세배, 덕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운상 영덕군청년유도회장은 “2020 경자년 새해를 유림 지도자들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덕망과 경륜을 갖춘 영덕 유림의 단결을 통해 지역선현들의 얼과 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힘쓰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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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제2의 탈출구 경량칸막이 기고문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4년 전 2016년 2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모 아파트에 불이난 것을 이웃이 신고 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 뜨거운 연기에 놀라 잠을 깬 이 씨는 얼른 아내를 깨우고 3살 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다. 불은 출입문과 인접한 주방에서 내부로 번져 현관으로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씨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단 베란다로 피신했다. 밖은 아파트 7층 높이였다. 유독가스가 번지는 아찔한 상황에서 이 씨는 베란다 벽을 부수면 이웃집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번득 떠올렸다. 이 씨는 석고보드로 만든 경량 칸막이벽을 있는 힘껏 뚫고 옆집으로 들어가 가족의 목숨을 모두 구했다. 이와 같이 경량칸막이의 설치 덕분에 일가족은 다행히도 무사할 수 있었다. 경량칸막이라 함은 아파트,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게 하고자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한 벽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에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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