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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어르신 생신상 받아’ 행복한 Day!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부모 섬기는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11월 27일(수)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영양군지회 해솔봉사회(회장 송정숙)가 주최하는 ‘무의탁 어르신에게 생신상 차려 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어르신 생신상 차리기’사업은 70세 이상의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이 속하는 달을 기준으로 해당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 대상 어르신은 12명이다. 

이 날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전, 잡채, 생선조림, 삼색채소, 떡, 과일세트 등)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를 해 주며, 이 외에도 안위확인(건강체크)과 말동무도 되어 드리는 등 1년에 단 하루 만이라도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날을 보낸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자식도 챙기지 않는 생신상을 이렇게 받으니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세상이 각박해진다고 하지만 이런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살만 하다 라고 하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외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1회(목) 반찬조리 및 배달봉사를 하는  등 여성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최계숙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욱더 내 부모 섬기는 마음으로 섬기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는 일에 적극 앞장서야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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