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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제23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엄태항 봉화군수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봉화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봉화군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지역을 살리는 첫걸음, 봉화퍼스트를 지역의 브랜드도 자리매김 시켰다. 불금축제, 지역상품권 발행, 관내 물품 우선 구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고,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 하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미래형 도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로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한 가운데, 봉화읍 도시재생사업과 경관타워 조성 등이 사전 준비를 마치고 내년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숙원사업인 꼬부랑산 개발사업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 등 오랜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고, 또한 지난해 분양형 태양광 사업과 더불어 협동조합형 태양광사업이 조례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합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최고 관광도시 기반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다.

  세계 최장 산악현수교인 청량산 모험의 다리 설치, 루지체험장 조성, 베트남 타운조성 등 문화관광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은어․송이 축제는 스윙교 퍼포먼스, 맥주페스티벌 등 밤낮 없이 펼쳐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총 65만 여명 방문에 400억원의 파급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하고, 대규모 농산물 종합처리 산지유통센터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건립을 추진하며 농업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했다.

  아울러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 사업소 신설을 앞두고 있어 시설물의 안정적 운영과 효율적 재정운영 등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각종 평가에서 값진 성과와 보람으로 다가왔다.

  에너지 전환포럼 에너지 전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평가 우수상,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봉화한약우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으로 우리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도 봉화군이 중점 추진하는 6대 발전전략은 ▲ 녹색에너지, 에너지 전환도시 기틀 마련 ▲ 소비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약하는 지역경제 ▲ 꿈과 경쟁력이 있는 부자농촌 ▲희망주는 나눔복지 ▲ 전국 제일의 문화관광도시 도약 ▲골고루 잘사는 균형있는 미래도시 봉화 등을 역점 추진한다.

주요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분양형 태양광 사업의 추진 경험과 함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태양광사업, 1+1 소득이 창출되는 영농복합형 태양광사업 그리고 계획입지형 태양광 사업 등 녹색에너지 역점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아울러 수소 및 풍력발전, 산림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 봉화를 전국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불금축제에 버금가는 봉화퍼스트 활성화 방안을 발굴․추진하고, 불금축제를 지역주민 주도의 자생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한층 끌어올리고,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교체사업과 주차타워 조성을 비롯한 시설 현대화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면서 봉화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지역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개선하여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킨다.

  지역의 미래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서는,
  노인과 여성,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익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매니저 운영,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민간형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도 힘써 나간다.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높은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농업경제의 패러다임 바꾸어 나간다.

  축산, 과수, 원예 등 농업 전반에 대한 미래 스마트 생산기반 조성을 서둘러, 농업인구 감소와 생산성 향상 등에 적극 대응하며,  친환경 농가를 지속 육성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조적 문재해결이 가능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나간다. 이와 함께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연 70만원으로 상향 지급함은 물론, 농산물 종합처리 산지유통센터를 조기 건립하여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봉화군의 복지수준을 더 높이고, 보다 가까이서 살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한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노인돌봄 통합체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 환경개선과 행복도우미 사업을 비롯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전원형 친환경 실버산업 유치에 힘써 안정된 노후생활을 책임지고자 한다.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및 거주시설 건립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며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200여세대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세밀한 관심으로 떳떳한 군민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우리의 꿈과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내실화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등 보다 개선된 보육여건을 구축하고,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조기완공 지원, 청소년센터 리모델링 등 청소년들의 배움과 휴식 공간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
내년은 봉화군의 문화관광 산업의 획기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봉화관광의 새로운 역사가 될 청량산 모험의 다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루지체험장과 MTB 및 테마 트레킹 로드 조성에도 속도를 내어 청량산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내성천 경관타워 조성사업은 내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지금까지 지체되어 왔던 수목원 주변개발 사업에도 탄력을 붙여 나간다.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은 뜨선시와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한-베 교류사업의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은 문화재청과 지속 협의하여 원활히 추진한다.

  아울러 축제관광재단 설립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기반시설 확충과 알찬 프로그램 도입으로 봉화군 은어․송이 양대 축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

  골고루 잘사는 균형있는 미래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서도 적극 나선다.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테마 전원주택 단지를 관내 고르게 조성하며 미래형 도시 디자인을 위한 봉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내성지구 개발사업, 봉화복합힐링파크 조성 등 원도심 활력사업에 적극 힘써 나간다.

  명호 복합문화센터, 내성리 및 분천리 주차장 조성, 공공임대주택, 내성천 생태놀이터 조성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한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완공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가스 추가 보급으로 연료비 혜택을 확대하고, 봉화댐을 조기 건설하여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재해예방에 적극 대비한다. 아울러 국지도 88호선과 지방도915․918호선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경북도 도로정비계획에 꼭 반영되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0년은 봉화의 새로은 미래와 가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힘이 되고 기적이 되는 만큼 보다나은 봉화의 내일을 위해 3만 3천여 군민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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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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